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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수이

꼬막비빔밥-11월 제철음식 꼬막 먹어줘야죠

오일장날 살아있는 꼬막을 사다가 꼬막비빕밥 만들어 맛있게 먹었답니다 11월 제철음식 중 꼬막은 지금부터 이른 봄까지 가장 많이 나올 시기이며 맛도 좋고 별미입니다
2인분 15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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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을 먼저 박박 문질러서 씻어준 후
소금 2큰술을 넣어 어두운색의 비닐이나 헝겊을 덮어 반나절 해감을 하였는데요 해보니 굿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 ㅠ
점심에 손질해 해감을 해놓고 저녁에 저는 다시 씻어 건져 놓고는
물을 먼저 올려서 끓기 시작하기 전 씻어놓은 꼬막을 넣어
한쪽 방향으로 (나중에 껍질까지 수월) 중간중간에 저어가며 끓기 직전 꼬막이
2~3개 입을 벌리면
그대로 채반에 건져놓고 삶은 물은 가만두었다가 나중에 꼬막 알맹이 헹궈 줍니다
혼자 꼬막 껍데기를 까다 오래 걸릴 것 같아 남편의 손을 빌려 함께 손질했어요 ㅋ

꼬막 손질법 레시피

수저를 사용해 꼬막 뒤쪽에 넣어 살짝 비틀듯 하면 손쉽게 열린답니다
꼬막 껍데기를 모두 손질 다했습니다 손질하다 보면 껍질이도 들어가기도 하기에
처음 꼬막을 삶아놓았던 국물을 살며시 따라 헹궈준 다음 채반에 물기가 빠지도록 놓아두고는
양념장을 만들어요 야채는 집에 있는 것이면 무엇을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있는 것 또는 좋아하는 야채를 취향껏 썰어주고는
준비해놓은 양념재료를 넣어 잘 섞어놓고
밥 1.5그릇을 넣어 양념장 반을 넣어 먼저 밥을 비비 놓고
남은 양념장 반은 꼬막을 양념하고
접시에 비벼놓은 밥을 옆에 놓고
한쪽에 양념한 꼬막을 올려주면 꼬막비빔밥 완성

등록일 : 2018-11-13 수정일 :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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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밥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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