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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대니얼
덮밥으로 즐기는 간단한 어묵요리 레시피
사람 마음이 참 변덕스러운 것이, 며칠 전만 해도 아무리 바쁘고 번거롭더라도 꼭 제대로 된 밥상을 차려서 챙겨 먹고 또 챙겨먹여야지 싶다가도 금세 며칠 후면 라면 끓이는 일 조차 번거롭게 느껴져 아마존에서 잔뜩 컵라면을 주문하는 제 모습을 발견합니다.
한 끼 식사 어떻게 잘 챙겨드시고 계시나요? 밥과 맛있는 김치만 있어도 잘 먹던 시절이 지나간지 오래죠. 요즘은 한 끼를 먹더라도 입맛에 맞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간편식의 종류도 또 품질도 정말 놀라울 만큼 발전해 가고 있는 요즘인데요. 오늘은 완제품 어묵을 사용해 10분 완성 집에서 간단한 요리 어묵덮밥을 함께 만들어 볼까 합니다. 너무 심심한 맛일까 싶어 육수용으로 가끔 사용하는 가쓰오부시를 얹어 완성해 봤습니다. 든든하게 즐기기 좋은 어묵요리, 함께 시작해 볼까요?
**만개의 레시피를 통해 제공되는 메이플대니얼의 컨텐츠는 사진형으로 보실 때 더욱 좋습니다**
먼저 판어묵은 크기에 따라 세로 방향으로 2등분 후 2cm 정도 간격으로 잘라주세요. 양파는 0.5cm 정도의 두께로 슬라이스해서 준비해 보겠습니다.
달걀은 살짝만 풀어 준비할게요.
프라이팬을 강불에서 3분 예열 후 식용유 한 큰 술을 두르고 양파를 먼저 2분 정도 볶고 어묵을 넣고 볶다가 물 100mL를 넣어주세요.
이제 여기에 데리야키 소스 2 큰 술 정도를 넣고 다진 마늘 1t, 후추 1/3t를 넣고 간을 맞춰주세요. 어묵 자체에도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간을 하실 때는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넣지 않도록 해 주세요. 오늘 덮밥에 사용한 데리야키 소스는 단맛이 없고 풍미가 더해진 간장 소스라 보시면 된답니다. 쯔유로 대체하셔도 괜찮습니다.
이제 살짝 풀어 둔 달걀을 넣고 약불로 낮춰 은은한 불에 3분 정도 익혀주세요.
여전히 달걀의 촉촉함이 남아 있을 때 그릇에 밥을 먼저 담고 그 위에 완성한 어묵을 얹고 가쓰오부시와 깨로 살짝 마무리 해 주시면 집에서 간단한 요리 어묵덮밥 완성입니다.
짭쪼름한 어묵에 촉촉한 달걀이 밥에 스며들어 별미 음식으로 즐기기에도 충분했습니다. 워낙 간단한 재료고 또 조리과정 역시 매우 쉬워서 자취생 메뉴로도 추천 해 드리고 싶어요.
오늘은 누구나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어묵덮밥을 만들어봤습니다. 한 끼 식사 준비해서 챙겨 먹는 일이 가끔은 정말 너무 번거롭게 느껴지실 때가 있으시죠? 간편한 식재료로 맛있고 든든하게, 집에서 간단한 요리로 한끼를 해결 해 보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맛있게 즐기세요! :)
1) 데리야끼소스로 간을 맞출 때는 한 번에 많이 넣지 말아주세요.
2) 양파를 충분히 볶아야 단맛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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