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에 쌈장과 된장을 0.3~1 혹은 0.5 :1비율로 담아주세요.
(반큰술 : 한큰술 정도면 충분해요)
쌈장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또 텁텁할 수 있으니, 취향껏 입맛에 맞춰 넣어 주세요.
사진에 나온 양은 너무 많아요 :) 짜서 큰 냄비에 옮겨서 다시 끓였어요 ㅠㅠ
먹어보면서 싱거우면 더 넣어주세요.
야채는 작은 한줌정도씩 사용했어요. 차돌박이가 들어가서 자리차지를 많이 할 예정이라 ㅋㅋ야채는 좀 적게 넣었어요~
그리고 고깃집 된장찌개는 뭐 많이 들어가면 또 그맛이 안나요 ㅋㅋ약간 허술한 느낌?
그리고 애호박 보다는 쥬키니를 써야 또 그 분위기가 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동에 있던 차돌박이는 냉동상태로 써도 불에 들어가면 금방 익기때문에 괜찮았어요.
된장과 쌈장을 풀고, 고기를 넣고 먼저 볶아주세요. 너무 뻑뻑하다 싶으면 미리 우려놓았던 멸치육수를 살짝 부어 자작하게 볶아주세요.
고기에 간을 입히는 과정이에요.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남은 멸치육수를 붓고 양파를 넣어주세요
한소끔 끓어오르면 고춧가루, 호박, 버섯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고춧가루 조금 썰어넣고, 파도 썰어넣으면 좋아요. 한소끔 더 끓여 간 보고 마무리 해 주세요.
저는 짜서 물을 더 부었더니 양이 많아졌어요 :(
국물 양은 멸치육수를 더 붓고, 된장을 더 넣으면 되니 양껏 조절해주세요. 된장찌개도 국물 많은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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