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3,206
상품목록
main thumb
중년아빠v

묘하게 중독성 있는 밥도둑 고추짜박이, 집밥백선생 백종원 레시피 따라하기

조연이던 고추가 밥도둑 주연으로 거듭 났습니다. 입맛 없을 때 밥에 물 말아 함께 먹으면 2공기 거뜬합니다.
4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꽈리고추 한 줌 (뚝배기 반정도 찰 정도)을 잘 씻어 줍니다.
고추는 잘게 자르면 끓이고 나면 흐물거려 형체가 없어지니 절반 정도만 잘라 주세요.
통마늘 4개 편으로 썰어 줍니다. 간 마늘 1스푼으로 대체해도 좋아요.
매콤하게 먹고 싶으면 청양고추 2개 썰어 주세요. (매운 맛 조절 필수)
대파 1대도 썰어 줍니다.
뚝배기에 재료를 모두 넣어 줍니다.
너무 짜지 않게 새우젓 건더기만 2스푼 넣어 주어요.
미리 받아 둔 쌀뜨물 조금 넣어 줍니다. 없으면 생수도 좋아요. 끓이면 야채에서 물이 나오니 국물이 재료 위로 나오지 않을 정도로만 부어 줍니다.
센불로 뽀글뽀글 끓여 줍니다.
액젓 1/2스푼 넣어 줍니다. 짜지 않게 조금만 넣어 주면 깊은 맛이 나요. 짜게 드시지 않는 분들은 액젓 생략해도 좋습니다. 한소끔 끓여 준 후 들기름 2스푼 넣어 줍니다.
고추짜박이 완성되었습니다. 들기름향이 고소하게 퍼집니다. 짭짤한 맛이 아닌 짠맛입니다. 그런데 묘하게 입맛이 당깁니다. 머릿속으로 "시골의 맛"이라는 말이 확 떠오르네요.
오랜만에 밥에 물 말아서 먹어 보았습니다. 그냥 밥 보다는 물 말은 밥을 추천합니다.
밥 한 큰술에 고추랑 새우젓 1~2개 올려 놓고 먹으니 꿀맛이네요. 저절로 밥맛이 도는 그런 맛입니다. 한공기 뚝딱하고 이번에는 국물에 밥을 비벼먹어 보았습니다. 새우젓과 들기름의 조화가 아주 큰 시너지를 내 주고 있어요. 각자 식성에 맞게 매운 맛과 짠 맛을 조절하여 만들면 입맛에 맞는 밥 도둑을 맛보실 수 있을겁니다.
팁-주의사항
청양고추의 매운 맛과 새우젓 액젓의 짠맛을 식성에 따라 잘 조절해 주세요.
양만 잘 조절하시면 맛있는 반찬이 됩니다.

등록일 : 2018-05-08 수정일 : 2018-05-08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중년아빠v

일방 1.5만 요리 파워블로거, 블로그 코칭, https://blog.naver.com/wtiger5v

댓글 0
파일첨부
김치콩나물국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진미채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간장감자조림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조기조림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브로콜리두부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꼬막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오리찜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양파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순대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비엔나소세지볶음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