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욕심껏 아주 큰 고구마로 4개 했어요.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할때는 너무 힘들었는데
해놓고 보니 양이 많아서 좋긴 했어요.
스틱으로 일정하게 잘라야 해요. 그래야 스틱이 타는거 없이 다 일정하게 익어요.
얇게 썰면 바삭바삭한 스틱이 되고
조금 두껍게 썰면 쫀득쫀득한 스틱이 되요.
제가 스틱을 자르는 방법은
우선 고구마를 두덩이로 반갈라요.
그리고 얇게 편으로 썰어주시고 3-4장씩 겹쳐서 채썰어 주시면 되요.
채를 썬 고구마는 10분에서 20분정도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줍니다.
전분기를 뺀 고구마는 물에 한번 헹구어 면보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비닐봉지에 고구마를 넣고 오일을 조금 뿌려서 골고루 섞어주세요. 오일을 많이 넣지 않으셔도 되요.
팬에 종이호일이나 테프론지를 깔고 겹치지 않게 고구마를 펼쳐주세요.
오븐따라 다르지만 180도로 20분 정도 돌려주세요.
10분정도 돌리고 젓가락으로 한번 뒤집어지도록 휘저어 주세요.
끝부분은 갈색이 되요 중간 부분은 쫄깃 해지는데
꺼내서 식혀주면 조금 더 바삭해져요.
더 바삭한 것을 원하시면 5분정도 더 돌리시면서 익은 정도를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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