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에 삼치 한마리를 사왔습니다. 아주 큰 놈으로~~ 길게 반으로 잘라 통뼈가 있는 반마리는 4등분으로 자르고 잔뼈만 있는 반마리는 자르지 않고 사왔습니다. 물론 소금도 뿌려 주시네요. 간도 간이지만 소금을 뿌려 주면 살이 탄탄해진답니다. 소금에 뿌려온 삼치는 소금이 다 녹을 동안 절여 줍니다.
절여진 삼치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 후 잔뼈를 족집게로 뽑아 주었습니다. 삼치 1/2마리...500g
그리고 한입 크기로 잘라 준 후 후추약간을 고르게 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옥수수전분 4큰술을 준비해 삼치에 고루 묻혀 여분의 가루를 털어 줍니다.
그리고 달궈진 기름에 넣고 앞, 뒤 노릇하니 튀겨 주세요.
튀겨진 삼치는 체에 건져 기름을 빼 주세요.
팬에 고추장 1큰술, 간장 4큰술 청주 3큰술,다진마늘 1/2큰술, 다진생강 1/2작은술, 올리고당 1큰술, 매살청 1/2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약간을 넣고 섞어 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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