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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장미

명절에 조금 담는 나박김치 - 딸에게#

명절이 며칠 안남았네요~
이제부터 명절음식 슬슬 시작하네요~
우리집은 차례를 안 지내서 따로 준비할 건 없지만
나박김치 조금 담아봅니다.

나박김치는 작은 한통만 담아요~
장을 아직 안봐서 그냥 집에 있는 재료로 후다닥~

나박김치

나박나박~ 나박김치

나박김치 담그는법

배추속대 1/4, 무 한토막 -천일염 1T
대파,마늘, 청양고추,파프리카(홍고추)
국물 - 물8컵, 고추가루2T, 생강가루,매실청,천일염2~3T

배즙,사과즙 or 배즙이나 사과즙 1봉

무도 2X3cm 크기로 나박나박~
나박김치 담을 통에 담고 천일염 뿌리고~

배추는 속대로만  무크기로 썰구요~
속만있는 알백이로 사서 해도 좋아요~

무 절인 통에 배추도 넣고 까불러서 절여요~
살짝 절여진 무배추에 파,마늘 넣구요~
 마늘은 채썰거나 편으로~
양파도 조금 채썰어 넣었어요~
매콤한 거 좋아하니 청양고추도 넣었네요~

고추가루는 고운채에 담아 고추가루물을 내고~
생강가루도 조금넣고 간을 맞추어요~
매실청으로 단맛도 주고~
전 미나리매실청으로~

김치국물은 잘박하게~
건지가 많아야 맛이 좋답니다.

 퍼프리카 조금 넣었네요~
쪽파, 미나리 넣으면 색감도 좋다죠~

전 집에 있는 재료로...

이때~ 사과,배를 갈아서 즙만 넣어도 좋구요!~
배즙,사과즙 넣으면 편하지요~

 실온에서 하루밤 두구요~
아주 익기전에 냉장고에 보관하는게 맛나지요~

 한그릇 일인분씩 담아요~

먹을때~ 사과,배 ,미나리 썰어서 얹으면
재료의 싱싱함이 살아있어 굿!~

처음에 넣는 과일은 국물맛만 내고
상에 낼때는 새로운 과일을 얹어야 신선해요!~


배추는 아삭아삭
무도 달큰하고~
국물은 칼칼하니 시원~

안익었을 땐~
식초 한방울 넣으면 아주 맛나답니다.

울집은 익은 거 싫어해
하루지나면 그냥 냉장고행!~

 나박김치 조금씩 담아 맛나게드세요~

기름진 명절음식에 꼭 있어야할 물김치랍니다.

미리  나박김치 담구어보세요~

등록일 : 2017-09-30 수정일 : 20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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