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소스를 준비를 합니다.
우선 베이킹소다에 잘 씻어 준비한 레몬의 껍질을 그레이터에 갈아내고
레몬 즙도 짜서 넣고
바질오일을 넉넉히 넣습니다.
약간의 단맛을 내어 주기 위해서 아가베시럽을 넣습니다.
아가베시럽이 없으면 꿀이나 메이플시럽이나 거기에 대응할 만한 단맛을 넣어 주면 됩니다.
간은 토판염 ( 천일염 )을 갈아서 넣고
후추 ( 캄폿 적후추 )도 갈아서 향을 넣고
이렇게 소스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제 식은 그릴에 구워낸 인삼을 비롯한 채소들을 접시에 올리고
적차조기도 올리고 준비해 둔 소스를 충분히 뿌려 줍니다.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비주얼면에서는 적차조기 보다 바질이나 민트 종류의 허브를 올리고 파마산 치즈를 갈아 올리면 더 좋겠지만 이번에는 비건용으로 만들다보니 치즈도 배제를 하고 만들어 봤습니다 .
그릴에 알맞게 재료들을 굽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맛을 좌우 할 소스는 본인의 취향에 맞게 신맛, 단맛, 짠맛을 계속 조금씩 추가를 하면서 먹어보고서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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