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먼저 세팅해주세요. 사진에는 실수로 적지 않았는데 박력분엔 베이킹파우더가 섞여있습니다!
고구마는 우유와 섞어 잘 으깨주세요. 삶은지 좀 된 식은 고구마의 경우는 우유와 섞어서 30초~1분정도 데워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바닐라 익스트렉은 계란 비린내를 잡고 풍미를 더하기 위한 향신료로 생략하셔도 되요.
꿀고구마는 아니지만 적당히 달큰한 고구마를 사용했고 머핀도 꽤 달달했어요.
고구마의 당도와 본인, 혹은 먹을 사람의 취향에 따라 설탕량 조절해주세요.
버터, 설탕, 계란, 고구마까지 넣고 섞은 상태입니다.
순서대로 충분히 휘핑한 뒤에 다음 재료를 넣어주시고 설탕과 계란은 2~3번에 나눠서 넣어주시면 좋아요.
자줏빛은 고구마 껍질이에요ㅎㅎ 전 껍질까지 다 먹는편이라 같이 넣어서 했거든요. 껍질을 싫어하신다면 빼고 하셔도 되요!
이후 가루류를 넣고 자르듯 섞어줍니다. 사진은 머핀틀에 담다가 찍은거라 거품기와 수저가 들어있지만 섞는건 고무주걱으로 자르듯이 해줬어요ㅎㅎ
다 섞이고 나면 170도로 오븐 예열해두고 머핀컵에 7~80%가량 채워준 뒤 오븐 사양에 따라 적당히 구워주시면 됩니다.
저는 오븐이 열이 고르지 않아 10분 굽고 팬을 뒤집어서 15분 더 구워줬어요.
다 구워진 머핀은 식힘망에서 충분히 식힌 뒤 밀봉해서 보관해주시고 당일 다 먹지 못하신다면 냉장고보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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