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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Fusion집밥er

베이컨 가지 볶음밥

가지가 몸에 좋은 건 알지만 한식 밑반찬으로 만들어놓으면 아이들도 잘 안 먹고 쉽게 상하니 사다놓고도 늘 뭘 만들어야하나 고민하는데 오늘은 가지로 볶음밥을 만들어봤어요.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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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와 파는 다져놓고 베이컨은 잘게 자르고 가지는 김밥에 들어가는 단무지 두께 정도의 큐브모양으로 자릅니다.
가지는 일식 미소된장국에 들어가는 두부 사이즈 정도로 보시면 되는데 소금을 고루 뿌려서 따로 잠시 절여줍니다.
먼저 달궈진 팬에 베이컨을 넣고 볶다가 베이컨에서 기름이 배어나오기 시작하면
식용유 1Tsp과 파 다진 것을 넣고 볶아줍니다.
파가 숨이 죽으면
다진 양파를 넣고 볶다가
양파가 반쯤 투명해지면
살짝 절여놓은 가지를 넣고 볶습니다. 손으로 짜서 넣는다거나 씻어서 넣는다거나 할 필요 없고 소금 묻은 채로 삼투압으로 물기 약간 배어나온 상태로 그대로 넣어주세요. 가지
강불에 약 5분간 볶아주시면 수분도 날아가고 가지도 잘 익어요.
그러면 밥 2공기를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전 흰쌀밥 한공기, 현미밥 한공기 넣었는데 어지간하면 볶음밥엔 고슬한 흰밥이 맛있죠.
밥이 골고루 잘 섞이면 후추가루를 취향껏 뿌려주고 약불로 줄여 밥을 눌려줍니다. 이 때 간을 한 번 보셔야해요. 저는 베이컨의 짠맛과 가지에 뿌린 소금으로 간이 딱 맞았는데 혹시 조금 더 짭짤하게 드시고 싶다면 간 본 후 소금을 더 뿌려주시면 돼요.
그러는동안 계란후라이 준비해주시구요
밥 옮겨담고 계란후라이 얹어서 드시면 됩니다. 전 위가 안익은 sunny side up 안 좋아해서 over easy로 노른자만 살렸어요. 비주얼은 사진도 못 찍는데다 노른자까지 흰자에 가려 별로네요.
팁-주의사항
가지에 소금을 뿌려주는 이유는 수분을 조금이나마 빼줘서 나중에 기름을 덜 빨아들이도록 하고 식감이 덜 물컹거리면서 나온 수분으로 타지않고 익힐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등록일 : 2017-04-11 수정일 :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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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asyFusion집밥er

먹기 위해 운동하고 건강하려고 요리하는 텍사스 중년아짐이에요. 구하기 쉬운 식재료로 한식 및 퓨전음식을 최대한 건강하고 간단하게 만들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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