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를 1~1.5cm 두께로 자른 다음 키친타월 위에 올려놇고
소금과 후추를 솔솔 뿌려주었지요~~~
키친타월 위에 올려서 소금을 조금 뿌려 놓으면 건강에 안 좋은 간수가 빠져나간답니다~~~
전분가루를 살살 뿌려주었어요~~!~!
잘 달구어진 팬에 맛기름(깻잎기름) 만들어 놓은 것을 넉넉히 둘러준 다음
두부를 노릇노릇 부쳐줍니다~~~
깻잎 기름이라 두부를 부치는 동안 깻잎 향이 고소 고소하네요~~~
두부를 부친 다음 자그마한 냄비에 두부를 담아준 다음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올려줍니다~~~~
양념장을 짜지 않게 넉넉히 부어준 다음 끓이듯이 조림을 합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남아있어야 더욱 부드럽고 맛나답니다~~~
바글바글 끓으면서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가 주방에 가득하네요~~
맛기름에 구운 두부는 더욱 고소하겠지요~~~
접시에 조림한 두부를 올려 한 접시 눈 깜빡할 사이에 먹었답니다~~~
부드러운 두부와 맛깔스러운 양념이 어우러진 맛있는 두부조림
완전 밥도둑 이지요~~
간장과 홈메이드 데이 야끼 소스를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었기에
설탕이나 올리고당 넣지 않아도 맛있는 양념장이 만들어졌답니다~~~
맛있는 양념장 덕분에 두부조림이 더욱 쉽고 빠르고 맛있어졌지요~~
남편도 두부조림 좋아하는데 요즘 두부조림이 식탁에 없어서 조금 미안하더라고요~~~
저도 워낙 좋아하고 또 제 나이엔 콩을 많이 먹어야 하기에
열심히 먹고 있답니다 ㅎㅎ
전분가루나 밀가루를 조금 묻혀서 구워주면 부서지지 않아서 여ㅑㅇ념조림을 했을때 모양이 그대로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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