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썰어 놓은 당근과 무, 그리고 양파는 모두 찬물에 담궈 놓습니다. 그래야 신선도도 유지되면서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으니가요. 좀더 차갑게 드시고 싶으시면 냉장고에 잠시 넣어 두셔도 좋습니다.
역시 오이도 채를 썰어서 차가운 물에 담궈서 잠시 냉장고에 보관해 놓습니다. 다른 재료들을 준비하는 동안에요.
대파도 역시 길쭉하게 썰어서 차가운 물에 담궈 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린맛도 사라지게 하고 식감도 좋아지지요.
징어를 제외하고 모든 재료들을 채썰어서 준비가 되었습니다. 양념장을 만들어 주어야겠지요. 다진마늘, 다진파, 고추장, 후추, 파프리카가루를 넣어 주었습니다. 파프리카가루를 훈연의 향도 내면서 색감도 붉게 내주기 때문에 넣어 주었습니다. 없으시면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 주셔도 됩니다.
여기에 식초와 매실액, 그리고 매실청, 참기름을 넣어 줍니다.
잘 섞어서 일단 냉장고에 보관해 놓습니다. 약간의 숙성시간을 주기 위해서요.
오징어를 살짝 데친 후 차가운 물에 헹궈 주고 물기를 빼 줍니다. 껍질을 벗기셔도 되고 안 벗기셔도 무관합니다. 취향에 따라서 손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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