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재료들은 올리브오일, 후추, 알리오올리오소스, 그리고 레몬즙, 화이트와인 편마늘을 준비하고 소금도 준비했습니다.
달궈진 팬에 올리브오일 두르고 편마늘을 볶아 줍니다. 알리오올리오소스가 없었다면 매운건고추를 넣고 볶았을텐데 알리오올리오소스에 그 고추도 들어 있어서 넣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알리오올리오소스를 넣어 주고 자숙문어를 강불에서 재빠르게 볶아 줍니다. 어차피 자숙문어라서 익힌 문어이기 때문에 너무 오랫동안 볶으면 질겨지니까 쌘불에서 빠르게 볶아 내줍니다.
후추와 소금 간을 하고는 화이트와인과 레몬즙을 뿌려서 마무리 합니다.
좀더 졸이고 싶지만 질겨질까봐 여기서 그만!!!
똑같은 방법으로 올리브오일과 편마늘을 넣고 볶다가는 알리오올리오소스 넣고 관자를 넣고 볶아 줍니다.
역시 화이트와인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준 후에 레몬즙 살짝 뿌려 줍니다. 관자가 다 익어서 불투명해지면 끝이지요.
이 국물맛도 좋은데요. 관자에서 나오는 육수맛이 좋아요. 국물을 버리지 않고 나중에 파스타할때에 활용하려고 모두 용기에 담애 주었습니다.
바로 가운데는 샐러드를 올려 놓았습니다. 어린잎채소에 발사믹글레이지를 뿌려서 살포시 올려 놓았습니다. 여기에 생 토마토가 있었다면 다져서 올려 놓았으면 더욱 이탈리아 분위기가 났겠지요. 내놓기 전에 올리브오일을 한번 더 뿌려서 마무리 합니다. 그럼 더욱 고소해지지요. 레몬즙을 한번 뿌려서 내놓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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