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와 풋배추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열무의 잘라낸 뿌리 부분도 김치에 넣어서 드시면 뿌리쪽에 영양이 풍부해서 좋습니다.
양파는 채썰기, 홍고추 1개는 어슷썰기, 쪽파는 5cm 길이로 잘라주세요.
밀가루풀에 고춧가루 1/2컵을 잘 섞어서 놓는다.
사과를 깨끗이 씻어 껍질째로 믹서기에 마늘, 생강, 홍고추 5개, 물 1/4컵과함께 넣어서 갈아주세요.
6에 7과 8 그리고 매실꿀 2T, 멸치액젓 3T, 새우젓 1 T를 넣고 함께 버무려주세요.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더 쳐서 간을 맞춥니다.
김치통에 담아서 요즘날씨가 더우니깐 10시간 정도 밖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서 숙성시켜 주세요.
저는 채소와 과일은 거의 자연 상태와 가깝게 Macrobiotic (전채식)으로 먹으려고 관심을 갖고있어요.
전채식이란 채소와 과일을 껍질째로 먹는 것을 말해요.
각종 비타민이나 섬유소 등 과일의 몸에 좋은 성분은 대부분 껍질에 집중돼 있어요. 식물이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생산하는 '피토케미컬(phytochemical)'은 사람 몸에도 좋은 영향을 끼쳐 노화를 방지하고,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세포손상을 억제하고, 발암물질을 해독한다. 동의대 한의학과 최영현 교수는 "과일 속 피토케미컬은 색이 진한 껍질 부분에 풍부하다. 특히 포도나 사과, 배와 같이 껍질과 과육의 색이나 조직이 완전히 다른 과일의 껍질에 좋은 영양소가 집중돼 있다. 따라서 모든 과일은 '원칙적으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고 말해요. (Chosen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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