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궈진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양송이버섯을 구워 줍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주시고는 버섯 안쪽에 즙이 나올때까지 구워 주세요.
갈색빛이 돌면서 양송이버섯에서 향긋한 즙이 나왔습니다. 이제 완성접시에 올려 놓고요.
여기에 전날 만들어서 남은 해산물샐러드를 준비합니다. 없으시면 치즈와 토마토만 있어도 충분히 맛있는 양송이버섯구이가 될 수 있어요.
토마토는 사이즈는 양송이버섯 크기만하게 썰어 주시는데 두껍지 않게 썰어 주세요. 그리고 달콤한 맛이 나는 살구치즈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리코타치즈도 좋고 모짜렐라치즈로 대체하셔도 되어요.
뜨거운 양송이버섯 위에 해산물샐러드를 올려 주고 또다른 양송이버섯 위에는 토마토와 살구치즈를 올려 줍니다. 마치 햄버거스럽게요.
차곡 차곡 위에 쌓아 주신 후에 구운 양송이버섯을 뚜껑처럼 덮어 주시면 됩니다.
그럼 모양도 예쁘고 한번에 하나씩 쏘옥 들어갈 수 있는 멋진 와인안주가 됩니다.
양송이버섯구이에 꼬치를 끼워서 고정을 시켜 주면 끝입니다. 와인안주로도 좋고 브런치의 샐러드로도 좋은 양송이버섯구이가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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