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창, 설탕, 통깨를 갈아서 그릇에 넣어줍니다.
양념에 있는 참기름은 나중에 비빌때 넣어서 부드럽게 잘 비벼지도록 할꺼에요.
양념장을 완성해주세요.
냄비에 물이 끓는 동안
오이, 김장김치를 썰어주세요.
국수에 함께 집으려면 길게 썰어 주시는게 좋습니다.
물이 끓으면 국수를 넣어주세요.
저는 소면을 이용했어요.
소면을 뭉테기로 넣기 보다는 동그랗게 넣어주시면 면끼리 달라 붙지 않아요.
옆에 물 한컵을 준비하시고 면이 팬 바닥에 붙지 않도록 저어가시면서 끓여주세요.
물이 넘치기 직전에 찬물을 넣어 주시는게 물이 넘치지 않는 팁입니다.
소면이 탱글탱글 해지도록 젓가락으로 면을 올렸다 내렸다 해주세요.
젓가락으로 저으면서 기호에 맞게 면을 익혀주시면 됩니다.
저는 2~3분 정도 강불에 익혔어요.
삶아진 면을 채반에 바쳐서 뜨거운 물을 버리고
찬물에 한김 식혀주세요.
받아놓은 찬물에 씻어주세요.
손으로 치대듯이 하지만 면이 끊기지 않게 해주세요.
너무 푹 삶으면 면이 흐물흐물해 집니다.
찬물에 여러번 헹군 후에 면의 물기를 빼고,
채반에 두시고 물기를 한번더 빼주세요 두손으로 채반을 키치듯이 위로 띄웠다가 내렸다가 하시면 물기가 더 잘빠집니다.
물 끓일때 옆에 작은 냄비에 실온에 둔 계란 3개를 물에 잠기듯이 놓고 소금을 1/3숟가락 넣어 삶아주세요. 반숙은 9~10분 정도 완숙은 12~13분 정도 하시면 됩니다.
익은 계란은 찬물에 씻어 온기를 뺀 후에 까시면 잘까집니다.
볼에 준비한 상추, 오이, 김장김치를 넣어주세요.
참기름을 넣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들기름을 넣어 주셔도 됩니다.
통깨를 한번 더 넣어줍니다.
양념장을 올려 주신 후에
준비한 재료끼리 맛이 어우러 지도록 1차로 무쳐주시구요.
삶아서 물기뺸 소면을 넣어 버무려주세요.
그릇에 담고 삶은 달갈을 반 잘라 올려주시면 완성입니다.
양념장을 미리 많이 만들어 주실 경우 참기름을 빼고 만드시면 좋습니다.
참기름은 오래되면 부패?한다고 해서요 드시기 직전에 넣어드시면 좋을꺼에요.
집에 있는 열무 김치를 추가로 넣으셔도 좋습니다.
급하게 사진 찍는다고.... 집에 있는 야채나 무쳐진 나물을 추가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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