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요.

한여름에는 입맛도 없고 몸이 좀 허~하다는 생각이 들때

삼계탕이 최고죠!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보신음식으로 먹기도 하지만

몸에 좋기 때문에 많이 찾기도 합니다.

삼계탕 만들기 레시피를 살펴볼께요^^

닭 1마리, 찹쌀, 대추, 밤, 새싹삼(인삼) 마늘, 생강, 양파, 대파,

청주, 다진 파, 소금, 후추등을 준비해주세요.

재료손질

1. 새싹삼 1뿌리, 깐밤 3개, 통마늘 5개, 생강 1쪽, 양파 1/4개를 깨끗하게 손질합니다.

(인삼대신 새싹삼을 이용하시면 몸에 열이 많으신 분들도 걱정없이 드셔도 됩니다.)

2. 영계를 준비하고, 찹쌀을 깨끗하게 씻어 1시간 정도 불려줍니다.

(영계는 꽁지와 뱃송 내장, 기름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주세요!)

3. 닭 뱃속에 찹쌀, 대추 2개, 통마늘 3개를 넣어 채워주세요.

닭의 크기에 따라 속을 조절해서 약간 헐렁하게 넣어야해요.
찹쌀이 불기 때문에 여기까지 계산해주세요.

4. 다리를 묶거나 안쪽에 칼집을 내어 다리를 엇갈리게 잘 꼬아줍니다.

본격적인 레시피를 안내해드릴께요!

 1. 냄비에 준비한 영계를 넣고 잠길정도로 물을 부어줍니다.

2. 새싹삼(인삼), 통마늘, 생강, 대추, 밤, 대파, 청주 1큰술을 넣고 끓여줍니다.

3.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조절하여 40여분 은근히 고아주며, 뽀얀 국물이 우러나올때까지 끓여줍니다.

4. 영계가 푹 고아지면 양파, 대파, 생강, 마늘을 건져내고 떠있는 기름을 걷어냅니다.

5. 예쁜 그룻에 잘익은 삼계탕을 담고 대파를 송송 썰어 올려주세요.

6. 소금과 후추로 식성에 맞게 간을 맞추어줍니다.

여기서 잠깐!

인삼대신 새싹삼을 추천해드리는 이유를 설명해드릴께요^^

새싹삼은 뿌리부터 잎, 줄기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는 웰빙채소에요..

인삼의 주요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기존 수삼보다 월등히 높아요.

잎, 줄기, 뿌리에 모두 함유 되어 있습니다.

인삼보다 8~9배 많습니다.

뿐만아니라 열이 많으신 분들은 인삼을 기피하시는데

 열이 많으신 분들도 과감하게 드셔도 되요!

이는 혈류량을 증가시켜주면서 혈액순환이 매우 잘 되도록 도와줍니다.

그렇게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면서 몸에 에너지를 공급해주기 때문이랍니다.^^

또 탕요리, 찜요리에 곁들여 드셔도 여름철 보양식으로 매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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