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망에 국수를 걸러서..
뜨거운 물은 버리고
얼음물이 가득 담긴 큰볼에
국수 체망채 넣고 ..
두 손바닥으로 비벼요. 벅벅
물이 혼탁해지고 뿌옇게 변해요.
찬물로 1번헹굼
마지막에는 생수찬물로 마무리
물안에서 예쁘게 1인분씩
타래를 만들어도 되지만..
바로 비벼 드실때는
체망안에 소면을 넣고 싱크대 안에서
체망을 좌우로 흔들어요.
물기를 탈탈탈...
큰볼에서 소면이랑 양념장을 넣고
비닐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잘 비벼요.
비빔면 완성.
잔치국수는 꼭 멸치육수에
토렴을 해요.
체망에 1인분씩 소면을 넣고
토렴해요.
그래야 찬기가 빠지고 따뜻해진
소면에 살짝 맛이 들고
육수가 빨리 식지 않아요.
우리쌀로 만든 소면이 있어서..
처음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이탈리아 여행시...밀가루 음식을 하루에 3끼를
꼬박 먹었는데..이상하게 부대끼지 않았어요.
가이드님이 울나라에 수입되는 밀가루는 방부제,보존제가
들어 가 있어서 속이 부대끼고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하셨네요. 수입밀가루로 만든 소면보다 우리밀로 만든 소면
OR 우리쌀로 만든 소면을 사용해서 만들어 보셔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