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 쇠고기 900g
다진 돼지고기 300g
다진 양파 (2개)
두부1모 (물기 제거 후 사용)
다진 마늘 3큰술
생강즙 1큰술
다진파 1컵
다진 당근 (1개)
계란 4개
소금 2작은술
후춧가루 1작은술
맛술 2큰술
핸드믹서로 고기를 잘 치대준 후
위의 재료들을 다 함께 섞어줍니다.
두부는 채에 받쳐 물기를 빼면서
으깨서 넣어줍니다.
(고기를 잘 치대면 끈기가 생겨
빵가루를 따로 넣을 필요가 없어요)
간은 조금 떼어서 팬에 부쳐서 먹어 본 다음
입맛에 맞게 소금을 첨가해 줍니다.
(동그랑땡 100개 정도의 분량입니다)
동그랑땡을 분량껏 동글동글 만든 후에
종이컵 뒷면에 콕! 박아주면
크기가 동일한 동그랑땡 모양을 만들 수 있어 편리해요.
밀가루 옷을 골고루 입혀준 다음
최대한 가루를 털어 얇게 묻힙니다.
계란물은 채에 한번 걸러 사용하면
계란옷이 훨씬 매끄럽게 입혀지구요.
계란 물 역시 최대한 다 털어낸 후에 달궈진 팬에 올려줍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루고
동그랑땡을 올린 후
은근한 불에서 서서히 익혀줍니다.
이때!!!
절대 동그랑땡을 뒤집게로 누르면 안되죠~~
육즙이 밖으로 다 빠져나와 맛이 없어지거든요.
은근히 고기가 익으면서 동그랗게 부풀어 오르면
뒤집어 줍니다.
뒷면도 마찬가지로 은근한 불에서 익혀줍니다.
호박을 적당한 두께로 자르고
소금약간에 간을 합니다.
가운데 부분을 뚜껑등을 이용해서 동그랗게 뚫어줍니다.
물기를 제거하고
가운데 동그랑땡 반죽을 넣어 메꿔줍니다.
밀가루 옷을 골고루 얇게 입혀 준 후
계란물을 입혀
달궈진 팬에 올립니다.
은근한 불에서 가운데 고기가 볼록하게 쏫아오르면
뒤집어 반대편도 익혀줍니다.
동그랑땡은 여러개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을 수 있어 좋구요.
호박완자전은 금방 먹으면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동그랑땡은 김치찌개에 넣어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완자 100개는 만드는 시간이 1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집에서 적은양을 만들 경우는 1시간 이내로 만들어 드실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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