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군 후라이팬에 오일를 발라서 키친타월로 잘 닦아낸다. 달걀을 풀어 간을 하고 젓가락으로 잘 섞이게 저어 준 다음 약불 후라이팬에 달걀물을 올리고 3초후 젓가락으로 몽글몽글하게 저어준다. 90%만 익혀서 다른 그릇에 옮겨 둠 이때 모양을 잡아서 사각형으로 만들어 놓음. 100%익히면 퍽퍽해짐. 90% 익혀서 내어야 촉촉하고 나머지 온도로 자동 익혀짐.
시금치 볶기, 짧은 시금치가 단 맛이 나고 야들야들하다 긴 시금치는 반을 잘라서 사용한다. 달군 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3바퀴 두르고 잘게 다진 마늘 1t를 (마늘가루) 마늘향이 나도록 잘 볶아 준 다음 씻은 시금치를 재빨리 볶아준다. 소금, 후추간 젓가락으로 휘 저으면 볶아주며 숨이 죽기 일보 직전에 완성.
치즈, 스크렘블, 시금치볶음
식빵 한면에 마요네즈 다른면에는 버터를 살짝 발라 주고 치즈, 시금치, 스크렘블을 올려 준다.
시금치, 스크렘블 온도는 한 김만 빠지게 그래야 치즈가 살짝 녹으면서 더 맛있는 맛을 낸다. 시금치, 스크렘블 조합은? 담백하면서 건강한 맛 왠지 따스한 스프를 한 그릇 먹는 듯. 그만큼 심플하면서도 든든했어요. 한끼 식사로 거뜬. 울신랑은 시금치 식감이 밋밋해서 베이컨 or 슬라이스햄이 들어가야 한다며 끝내 하나는 그냥 또 하나는 베이컨을 올려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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