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비린내를 잡는 방법 2가지를 알려드릴께요. 첫번째는 쌀뜬물에 20~30분 담궈주세요.
무는 얇팍하게 썰고 간장, 고추가루, 마늘, 물을 넣고 끓여서 무에 간이 들수 있도록 해줍니다. 양념장에 간장이 들어가니 간장양은 조금만 넣어주세요. 생선 조림에 무가 맛있잖아요. 쌀뜬물에 고등어를 담궜으니 그 시간만큼 약한 불에 끓여주시면 되겠죠?
두가지 준비를 마치면 위에 올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간장, 올리고당, 후추, 양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주시는데 무 조리는데 간장이 들어 갔기 때문에 간장 양을 조금만 넣어주세요.
무 조림위에 양파를 썰어서 깔아주고 위에 고등어를 올려줬어요.
그리고 양념장을 올려주세요.
생선 비린내잡는 팁 2번째입니다. 뚜껑을 열고 끓여주셔야해요. 고등어조림을 하실때 제가 알려드린 팁 2가지 방법을 꼭 활용해보세요. 그래도 비린내가 날거 같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생강이나 맛술을 넣어주셔도 되겠죠? 비린내 나는 생선이나 고기를 뚜껑을 닫고 음식을 하면 불순물이 날아가지 못하고 다시 음식에 달라붙어서 냄새가 난다고 해요.
숟가락으로 국물을 올려주면서 익혀주시고 대파를 송송 썰어서 5분만 더 끓여주세요.
고등어조림 완성. 접시에 담아서 밥이랑 맛있게 드세용. 고등어도 간이 딱 맞게 잘되었어용. 칼칼한것을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고등어조림 무랑 조리니 밥 반찬으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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