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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포비
버섯 에멍딸치즈 샌드위치
바쁜 일상에 혼자 먹기 위해 식사 준비를 한다는 것이 비효율적이고 사치라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조금씩이라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집에 남은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샌드위치 레시피 소개하겠습니다. 집에 있는 버섯류와 양파를 주재료로 오픈샌드위치 레시피 알려 드리겠습니다. 버섯 에멍딸치즈 샌드위치입니다.
오픈샌드위치 레시피의 특징은 집에 있는 채소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전 집에 버섯류가 있어서 사용했지만.. 남은 브로콜리와 양파만 버터에 볶아서 사용해도 맛있고~~ 각종 채소를 버터에 볶은 후.. 달걀와 슬라이스 치즈만 올려도 맛있습니다.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응용하세요.
채소는 볶음용으로 채 썰어 주세요.
식빵은 마른 팬에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빵을 구운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양파를 볶다가... 어느 정도 양파가 투명해지면
버섯과 올리브를 넣고 양파가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 주세요. 이때 소금 간을 살짝 해 주세요. 양파는 갈색이 될 때까지 볶으면 단맛이 강해져서 훨씬 맛있습니다. 그냥 양파만 볶은 후 달걀 후라이를 올려도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채소 볶은 팬을 키친타월로 살짝 닦은 후 소금 살짝 뿌려서 달걀 프라이를 해 주세요.
접시에 구운 빵 - 볶은 채소 - 에멍딸치즈(슬라이스치즈)
달걀 프라이를 올려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고급 치즈를 사용할수록 맛은 훨씬 더 고급 져집니다.^^
샌드위치라는 이름은 존 몬태규 샌드위치 백작의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존 몬태규 샌드위치 백작은 도박에 빠져 식사를 거르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도박의 중독성은 정말 무서운 것 같습니다. 식사를 거를 정도이니... 보다 못한 하인이 빵 사이에 야채와 베이컨을 끼워 넣어 백작의 손에 쥐여주었더니.. 주변에 있던 사람들까지 같은 것을 달라고 아우성쳤다고 합니다. 빠른 식사의 대명사로 알려진 샌드위치의 유래는 그리 바람직하지는 않았지만.. 바쁜 현대인에게는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시간 절약을 할 수 있는 식사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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