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1,612
예쁜포비
버섯 에멍딸치즈 샌드위치
바쁜 일상에 혼자 먹기 위해 식사 준비를 한다는 것이 비효율적이고 사치라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조금씩이라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집에 남은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샌드위치 레시피 소개하겠습니다. 집에 있는 버섯류와 양파를 주재료로 오픈샌드위치 레시피 알려 드리겠습니다. 버섯 에멍딸치즈 샌드위치입니다.
오픈샌드위치 레시피의 특징은 집에 있는 채소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전 집에 버섯류가 있어서 사용했지만.. 남은 브로콜리와 양파만 버터에 볶아서 사용해도 맛있고~~ 각종 채소를 버터에 볶은 후.. 달걀와 슬라이스 치즈만 올려도 맛있습니다.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응용하세요.
채소는 볶음용으로 채 썰어 주세요.
식빵은 마른 팬에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빵을 구운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양파를 볶다가... 어느 정도 양파가 투명해지면
버섯과 올리브를 넣고 양파가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 주세요. 이때 소금 간을 살짝 해 주세요. 양파는 갈색이 될 때까지 볶으면 단맛이 강해져서 훨씬 맛있습니다. 그냥 양파만 볶은 후 달걀 후라이를 올려도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채소 볶은 팬을 키친타월로 살짝 닦은 후 소금 살짝 뿌려서 달걀 프라이를 해 주세요.
접시에 구운 빵 - 볶은 채소 - 에멍딸치즈(슬라이스치즈)
달걀 프라이를 올려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고급 치즈를 사용할수록 맛은 훨씬 더 고급 져집니다.^^
샌드위치라는 이름은 존 몬태규 샌드위치 백작의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존 몬태규 샌드위치 백작은 도박에 빠져 식사를 거르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도박의 중독성은 정말 무서운 것 같습니다. 식사를 거를 정도이니... 보다 못한 하인이 빵 사이에 야채와 베이컨을 끼워 넣어 백작의 손에 쥐여주었더니.. 주변에 있던 사람들까지 같은 것을 달라고 아우성쳤다고 합니다. 빠른 식사의 대명사로 알려진 샌드위치의 유래는 그리 바람직하지는 않았지만.. 바쁜 현대인에게는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시간 절약을 할 수 있는 식사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