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늦게 심어서 만든 무청 소금 넣고 삶아서 그늘에 말렸더니
무청이 새파랗고 아주 연하고 맛있답니다~!~
삼치를 뼈를 발라낸 삼치 1마리(2쪽)을 준비하고 시래기는 삶아놓은 것을 준비했어요~!~!
청양고추와 대파도 소 분해서 얼려놓은 것을 사용했어요~!~
무를 깔고 삼치나 고등어조림을 해도 맛있지만 시래기 넣은 생선조림은 완전 밥도둑 이지요~!~
삶아놓은 시래기를 된장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준 다음 냄비에 깔아 주었어요~!~
시래기 위에 삼치를 올려준 다음 채 썰은 양파와 청양고추 일부분을 올려주고
고춧가루를 넣어주었어요~!~
(육수:4컵(무말랭이 솔치 다시마 황태머리 파뿌리 양파 대파)
마지막에 육수를 넣어서 바글바글 끓여 주 면 완전 코끝에 머무는 냄새부터
참을 수가 없답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졸여질 때까지 뚜껑을 열어서 비린내를 날려주고
마지막에 뚜껑을 닫고 한소끔 휘리릭 끓여 주면 아주 맛있고 비린내 없는
생선조림을 먹을 수 있지요~!~
고등어 시래기 조림은 많이 만들어 먹었지만 삼치에 시래기 넣어 조림은 처음 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요~!~
얼마 전 홈쇼핑에서 손질 삼치를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
구워 먹어도 맛있고 이렇게 시래기 넣어 조림을 해도 아주 맛나네요!~
직접 키운 무청을 말려서 만든 연한 시래기라 껍질을 벗기지 않아도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시래기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먹을 수록 구수하고 찾게 되는 정말 식품인 것 같네요~!~
섬유질 풍부한 시래기 먹고 몸에 있는 노폐물도 싹 빼주고
새로운 새해에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네요~!~
비록 얼굴은 모르지만 온라인에서 만난 여러분들 덕분에 웃고 즐거운 날들이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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