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레몬을 베이킹소다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레몬청 만들기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세척이죠.
끓는 물에 한 번 살짝 데쳐보기로 해요. 2-3초 정도 샤샤샥 해주고 바로 꺼내요.
괜히 불안해서 한 번 더 소금으로 빡빡 문질렀어요.
그리고 레몬청 담을 유리병은 열탕소독해줍니다.
레몬청 만들기 할 때 주의할 점은 이거라고 해요. 쓴맛 나지 않도록 꼭지와 씨를 제거해주는 것. 슬라이스 해줬어요.
여기 위에 설탕을 부어서 막 섞어줬답니다.
차곡 차곡 담아줬는데요. 간단하죠? 알고보니 이 방법은 대량으로 청 만들기할 때 쓰이는 방법이라네요. 그냥 할 때는 설탕을 바닥에 깔아주고, 위에 레몬넣고, 설탕 이렇게 층층이 해서 뒀다가 먹으면 된다고 해요. 위에 설탕으로 마무리 해줍니다. 그리고 수제청 숙성기간! 설탕이 다 녹으면 안으로 냉장보관해서 드시면 된다고 해요! 근데 저는 이미 버무려서 설탕이 다 녹은 상태~~ 근데 좀 덜 달아서 설탕 자꾸 추가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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