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 팁은 바로 춘장. 소스에 춘장을 섞어줍니다. 즉석떡볶이 가게에선 다 요 춘장을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넣기 전엔 고운 빨간 색상이었는데, 넣은 후 가게에서 먹었던 그 색상이 나오네요.
이제 넓은 냄비에 준비한 야채와 어묵과 떡을 빙 둘러 담습니다. 계란도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12분 정도 삶으면 완성입니다.
양념을 크게 한국자 떠 넣고 떡은 제일 위에 얹습니다. 끓이면서 먹는 즉석떡볶이 아래에 두면 바닥에 눌어붙을 수 있어요. 만두와 소시지도 넣어주면 맛있겠지요? 집밥 백 선생은 맹물을 사용했지만 전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멸치육수 사용 저렇게 자작할 정도 재료 위로 육수가 넘치지 않게 적당량을 부어줍니다.
이제 가스불을 켜고 끓이는 일만 남았네요. 보글보글 잘 끓여지고 있어요. 라면사리가 익을 때까지만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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