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를 고를 땐 표면에 흠집이 적고 매끄럽고 무거우면서 단단한 걸 고르세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사과와 같이 보관하면 싹이 나는 걸 방지하고 껍질을 까 찬물에 담가 전분을 좀 빼고 물기 없이 랩이나 비닐에 싸서 냉장보관하면 오래 드실 수 있어요. 오늘 제가 사용할 치즈와 환상궁합이고.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고,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현대인의 소금 많이 먹는 식습관에선 꼭 먹어야 할 채소에요. 껍질을 벗겨주세요.
찜 솥에 넣고 삶아주는데 으꺨꺼라 작게 잘라서 하셔도 돼요. 소금, 후추간을 합니다.
자동 다지기로 당근, 양파를 다져서 같이 넣고 비벼주세요. 부드러움을 더하기 위해 우유를 1/4컵 부어줍니다.
동그랗게 빚어두면 감자고로케 모차렐라 치즈를 넣으면 치즈 크로켓입니다. 속 내용물을 참치+ 청양고추, 새우다 진 것, 고기를 넣어도 괜찮아요.
튀길 준비를 위해 밀가루, 계란 푼 것, 빵가루 준비하고 순서대로 옷을 입혀줍니다.
지글지글 잘 끓어오르고 있어요. 야채 말곤 100프로 익었기 때문에 겉이 노릇해지면 빼시면 돼요.
종이 포일에 잠시 빼두고 완성 접시에 담아 파슬리를 솔솔 뿌려줘요.
반을 갈라보니 정말 잘 익었어요. 치즈를 넣으니 쫀득하고 쭉 늘어지는 게 재미있는 식감을 주네요. 수제 전문점에서 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집에서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는 게 최고 장점인 감자고로케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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