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의 모든 재료를 한데 계량해서 반죽을 합니다. 어느 정도 뭉치고 매끈해질 정도까지만 반죽해주시면 됩니다. 질기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 조절하셔야 합니다~
1차 발효를 합니다. 저는 저온발효를 했습니다. 반죽해서 바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다음날 만들었어요. 랩씌우고 냉장실에서 12~24시간 정도 숙성시키면 됩니다. 다음날 냉장고에서 꺼내 실온에 한두시간 정도 두어 냉기를 빼주세요. 저는 실온에서 반죽온도가 19도까지 오르도록 두었어요.
토핑을 만듭니다. 양파와 파프리카는 작게 썰어 기름없이 팬에 살짝 볶아주었어요. 그냥 생채소 사용하면 구울때 물이 생기거든요. 야채는 냉장고 사정에 맞게 사용하시되 살짝 볶으면 좋습니다.
미니 단호박은 껍질 벗겨서 찐 후 뜨거울때 으깨둡니다. 저는 단호박이 굉장히 달고 맛나서 그냥 사용했는데요, 단맛이 적으면 꿀을 약간 넣어 당도를 조절하시면 좋습니다.
프랑크 소세지와 치즈도 준비해두세요~
저는 소스를 케첩으로 만들었습니다. 스파게티 소스나 토마토 소스 있으시면 시판 소스 사용하셔도 됩니다. 소스팬에 올리브유를 조금 넣고 마늘을 볶다가 소스재료 모두 넣고 한소끔 끓여주면 됩니다. 취향껏 향신료나 다른 재료 넣어두 좋구요, 달기 조절하셔두 좋구요~
재료가 다 준비가 됐다면 합체합니다~ 먼저 도우를 피자팬 크기에 맞게 밀대로 민 후 포크로 구멍을 내주세요.
도우에 소스를 충분히 바르고 볶은 야채 올려주세요. 쪄서 으깨둔 단호박은 짤주머니에 넣어 단호박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소세지 올리구요, 치즈 듬뿍 올려주세요. 있던 토마토도 몇개 올려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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