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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슈퍼마켓을 갔는데 오이가 세일을 하더군요.
맛짱도 대한민국의 아줌마라 세일을 하는것은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덜석 구입을 하였답니다.
조금 늦은 시간에 장을 보기도 했지만 .마음먹으면 바로해야 하는 성격인지라..ㅋ
사서 바로 오이김치를 담았어요.....ㅎㅎ
오이김치는 오이소박이를 담굴때와 같은 양념이고 같은 재료지만..
오늘은 귀차니즘의 발동으로 과감하게 썰어서 오이김치로!
사실 오이소박이를 담굴때는 마음먹고 얌전히 썰어서 절이고 소를 넣어야 하기때문에
오이김치보다 시간이 좀 오래 걸려요. 그래서 양점한 오이소박이보다는 오이김치를 더 자주 만들어
먹는답니다.
오이김치는 담구어 바로 먹을수 있고, 시간이 얼마 안 걸린다는 대단한 장점이 있답니다.
요즘에 먹으면 더 맛있는 오이김치!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
풀물은 미리 만들어 식혀두고, 오이를 손질하여 양끝만 자른후에 6센치정도의 길이로 자른다.
풀 2분의 1컵(저녁에 먹은밥을 믹서에 곱게 갈아서 넣었어요.),다진생강 2분의1숟가락
부추 2분의1단, 홍고추 6~7개(반으로 잘라 채를 썬다),
실파 (대파를 넣으려면 파의 흰부분만 채썰어 넣습니다.)
화*스위트 2차숟가락
끓는물에 굵은소금은 넣어 녹이고 잠시두어(1분정도) 지찌꺼기를 가라앉친후 오이에
부어줍니다.절여진 오이(30~40분)는 씻지 않고 바로 김치를 담그니, 반드시 찌꺼기를 가라
앉이고 조리를 하여 주세요.찌거기를 가라앉히지 않앗을 경우에는 찬 물에 한번 헹군뒤에
담으면 됩니다.
드실 수 있답니다.
오이가 절여지는동안 풀을 준비하여 식히고, 양념을 썰어줍니다.
맛짱은 미리 풀을 준비하지 못하여 저녁밥을 2숟가락(생수3분의1컵) 믹서에 곱게 갈아서
넣었어요.
절여진 오이는 건져서 찬 물에 재빨리 씻은 뒤에 온기가 없도록 식혀줍니다.
완전히 식으면 풀,다진마늘,고추가루,생강,새우젓, *인스위트를 넣고 버무립니다.
그리고 나머지 양념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부추를 넣은 뒤에는 너무 비비지 말고 설렁설렁 무쳐줍니다.
바로 담근 오이김치예요.
콩밥을 갈아 넣었더니 색이 조금 어둡네요..ㅎㅎ
그래도 오이김치맛은 짱~!!
아삭아삭 오이김치 맛이 끝내줘요~^^
맛나게 담군김치는 밀폐용기에 넣은 뒤에 실온에서 3~4시간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으면 되지만,
익은 김치를 드시고 싶은분은 하루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으면 됩니다.
이사진은 오이김치를 담구어 3일이 지났지만 아직은 익기전의 상태예요.
아삭함은 그대로~!
싱싱하고 맛나네요..ㅎㅎㅎ
등록일 : 2008-05-16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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