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에 베이킹 소다를 넣고 껍질을 꼼꼼하게 문질러 물에 씻어 주세요. 레몬청은 껍질째 담가야 하기 때문에 껍질에 묻어 있는 농약 등의 성분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다시 굵은소금으로 레몬 껍질을 문질러 씻어 주세요.
마지막으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주세요. 진짜 3단계로 꼼꼼하게 세척을 해 주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먹을 거라서.. 더 꼼꼼하게 세척해 주었습니다. 레몬청에 들어갈 설탕은 레몬 무게와 동량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설탕이 잘 녹을 수 있도록 올리고당도 준비해 주세요.유리병도 끓는 물에 소독해서 준비해 주세요.
세척한 레몬은 슬라이스해 주세요. 이때 레몬씨는 제거해 주세요. 레몬씨까지 넣으면 쓴 맛이 날 수 있습니다.
유리병에 슬라이스 한 레몬을 넣고..
착한설탕-레몬-착한설탕~~ 켜켜이 넣어 주세요.
마지막으로 올리고당을 넣어 주세요. 레몬청 만들기 할 때 올리고당을 넣으면 설탕이 더 빨리 녹아서 좋습니다.
담근 레몬청은 냉장고에서 5일 정도 보관 후에는 물이나 탄산수에 타서 마시면 시원한 레몬에이드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모히또는 애플민트와 탄산수, 레몬청만 있으면 쉽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가끔 저에게 애플민트를 어디서 구하는지 여쭤 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화원에 가시면 허브 화분을 3,000원에 팝니다. 봄에 한 개 구입하시면 여름 내내 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물만 잘 주시면 잘라낸 자리에서 또 잎이 자랍니다.^^
그다음은 정말 간단하지요. 컵에 레몬청, 레몬청에 넣은 레몬 적당량, 탄산수, 얼음, 애플민트를 넣기만 하면 됩니다. 참고로 애플민트는 살짝 으깨거나 즙을 내서 넣어 주세요. 그러면 민트 향이 더 살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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