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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황태의 계절이 돌아오는것을 보니,.. 겨울이 깊어가나 봅니다.
오늘은 황태채를 이용한 밑반찬을 만들려고 해요.
황태는 북어보다는
얼렷다 말리는 시간이 4~5배에 걸리면서 그 영양성분도 2배이상으로 좋아진다고 합니다.
칼로리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고, 몸에 축척된 독을 해독하는데 정말 좋은 효과가 있어서
황사로 인한 중금속 해독이나술독(해장)등을 푸는데 좋답니다.
흠.. 약간 모순적이 이야기를 하자면..
이 황태는 안주에도 잘 어울리면서 술을 드신뒤에 해장으로도 아주 좋다는거~^^;;
그러나~!! 순수하게 밥반찬!
이렇게 적으면 서운하니, 술안주에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말씀을 곁들이면서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황태채마늘조림 조리 들어갈께요~^^
[재료] 황태채 400그램이 조금 안되게 - 가시와 잡티를 골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와 길이로 자릅니다.
황태채를 손질하여 참기름을 흩어 뿌린후에 손으로 조물락조물락 무쳐서 황태채를 부드럽게 만든뒤에
팬에 넣어 세지 않은불에서 은근히 바삭하게 볶아서 식혀준다.
- 전자렌지를 이용해도 좋아요.(넓은 접세에 깔아서 여러번에 나누어 바삭하게 돌려주세요.)
황태채를 볶아두고 팬에 기름을 넣고, 저민마늘은 쫀득하게 볶아줍니다.
여기서 마늘은 세지 않은불에서 은근히 볶아야 ㅉㅛㄹ깃해져요~^^
마늘이 다 볶아지면 나머지 양념을 넣어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양념장이 끓으면 바로 불을 끄고 약간 식힌후에 볶아두엇던 명태채를 넣어 무쳐줍니다.
어때 보이나요???
요거이 먹으면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난답니다.
바삭하다는 말이 실감이 안나지요?
그래도 어쩌요~~~~ 바삭한걸~~~!!
황채채를 복을때 은근한 불에서 바삭하게 볶아주면 다 먹도록 바삭함이 유지되요
또 마늘은 어떻구요?
마늘의 맑다는 느낌이 나시나요??
마치 강정과 같은 맛이 나요.
쫄깃 .. 고소한..바삭한 ..ㅎㅎ
황태채와 집어 함께 드시면..아웅~~~^^;
어찌까나 넘 잘어울리는 환상적인 맛의 궁합이랍니다.
이러니..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잘 어울린다고 말씀을 드리지요. ^^
어디다 내어 놓아도 잘 어울리고,손색이 없는 반찬이라고 자부합니다. ^^
즐거운 요리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등록일 : 2008-02-24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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