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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시원~ 레몬에이드만드는법 ♥ 레몬에이드 / 레몬에이드만들기 / 레몬차만들기 / 레모네이드만들기 / 간단한 음료
새콤한 맛으로 정신이 번쩍~ 드는 레몬은
대표적인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인데요
레몬에는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감기예방, 피부미용, 피로회복등의 효능도 있지요~
한동안 겨울차로 쌍화차를 우려 마시다가
날도 좀 풀렸고해서 레몬을 넉넉하게 사다가
레몬에드용 레몬청을 만들어놨어요^^
레몬을 얇게 편으로 썰어 설탕에 절여 놓으면
시원한 레몬에이드나 따끈하게 레몬차로 먹을수 있어서 참 좋거든요
시판 레몬에이드처럼 이것저것 들어간게 아니라
레몬과 설탕 요 두가지로만 만들어
새콤한 레몬맛도 진한것이 맛도 좋고
만들기도 쉬우니 레몬 넉넉하게 사다가 레몬청 한번 만들어보세용~
지금부터 상큼시원~ 레몬에이드만드는법~
레몬에이드 / 레몬에이드만들기 / 레몬차만들기 / 레모네이드만들기 / 간단한 음료 시작합니다
모두 밥숟가락 기준이에요
컵은 종이컵 기준이에요
후추는 손으로 툭툭 쳐서 넣은 양이에요
예) 후추 0.2 : 손으로 두번 쳐서 넣은 양
| 레몬에이드 약 10인분(머그컵기준) |
레몬 9개 (손질후 850g) 설탕 850g ( 600g + 250g)
탄산수 적당량
레몬 세척용 : 굵은소금 2~3수저, 식초 1/3컵, 식소다 2수저
|
레몬에이드에 사용할 레몬입니다
레몬이나 오렌지 같이 수입되는 과일 대부분 표면에 왁스처리등을 하고 있으니
이런 과일들을 껍질째 사용할 경우에는
꼼꼼한 세척이 필수에요
먼저 레몬에 굵은소금을 박박 문질러
흐르는 물에 헹궈내고
굵은소금에 씻어낸 레몬은
식소다 + 식초를 부어 부글부글 거품이 생기면
레몬이 잠길정도의 물을 부어 10~15분간 담궈 줍니다
식초 + 식소다에 10~15분간 담궈준 레몬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시구요
씻어낸 레몬은 칼로 동글동글한 모양을 살려 얇게 썰어줍니다
*레몬을 썰어줄때 양 꼭지부분은 잘라내고
과육이 시작되는 부분부터 썰어줍니다
* 레몬씨가 들어가면 쓴맛이 나니
레몬을 썰어줄때 레몬씨가 들어가지 않도록
레몬씨는 꼼꼼하게 제거해 주세요
이렇게 손질한 레몬 9개의 무게가 850g~
레몬청은 손질후 레몬 무게와 동량의 설탕을 넣으면 되는데
250g은 따로 덜어 마지막에 입구쪽으로 수북하게 채워주시면 돼요
손질 후 레몬 무게 850g = 동량의 설탕 850g 에서
600g은 레몬 버무릴때 사용,
병 입구에 부어줄 것 250g이에요
넓은 볼에 설탕 600g과 편으로 썰어준 레몬을 넣어
골고루 잘 버무려줍니다
골고루 잘 버무려진 레몬 + 설탕은
소독한 유리병에 차곡차곡 꾹꾹 눌러가며 채워주시구요
* 잼이나 당절임 차 종류를 보관하는 유리병은
찬물에 병을 넣어 팔팔 끓여준뒤
뒤집어 물기 없이 바싹 말려주시면 됩니다
레몬을 병에 담고나면
레몬 + 설탕을 버무린 볼 바닥에 사진처럼 설탕 + 레몬즙이 남아 있을거에요
요것도 알뜰하게 싹싹 긁어서 병에 담아주고
입구에 나머지 설탕 250g을 수북하게 쌓아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레몬청은
서늘한 곳에서 반나절~ 하룻밤 정도 숙성시켜줍니다
반나절 ~ 하룻밤 정도 숙성하고 나면
병 입구에 부어준 설탕과
완전히 다 녹지 못한 설탕들이 병 바닥에 쌓일거에요
깨끗하게 씻어 건조된 주걱으로
병 바닥에 쌓여있는 설탕을 휙휙 3~4번 젓어 주고
2~3일 정도 숙성시킨뒤 드시면 돼요
숙성시키면서 중간중간 병 째로 한번씩 뒤집어 주시면 더 좋구요^^
이렇게 만든 레몬청은 입맛에 맞게
탄산수 : 레몬청 = 1: 4~6 비율로 희석해서 드시면 돼요
사이다는 사이다 자체의 단맛이 있어
사이다로 레몬에이드를 만들면 너무 달아지니
가능하면 탄산수를 이용하시는게 좋구요^^
아님 따끈한 물에 섞어 새콤달콤한 레몬차로 드셔도 좋답니다
상큼시원~ 레몬에이드만드는법 ♥ 레몬에이드 / 레몬에이드만들기 / 레몬차만들기 / 레모네이드만들기 / 간단한 음료
완성입니다
얼음을 먹기엔 아직 이른것 같아서
탄산수를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해서 먹고 있어요
레몬을 듬뿍 넣어 만들어서
레몬 특유의 새콤한 맛도 좋고 많이 달지 않아서 맛있어요^^
여기에 더 새콤한 맛을 더하고 싶으면 레몬즙을 조금 더 넣어주셔도 되구요
아침 출근길에 매번 쌍화차를 챙겨주다가
레몬에이드를 만들어 놓으니 쌍화차는 이제 뒷전~~ ㅋㅋㅋ
신랑이 이젠 레몬에이드 시즌이라면서
레몬에이드만 찾아요
대신 아침에는 아직 조금 쌀쌀하니
따끈하게 레몬차로 만들어 보온병에 넣어주는 걸로 협상을~~^^
레몬과 설탕 요 두가지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홈메이드 레모네이드를 만드실수 있으니
새콤달콤~ 피로회복에 좋은 레몬에이드 한번 만들어보세용~^^
추천꾸욱~
등록일 : 2013-02-28 수정일 : 20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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