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타르트반죽을 해볼께요. 체에 내린 우리밀과 소금을 볼에 넣어주고, 설탕을 넣어서 거품기로 휘휘 섞어주세요. 차가운 버터를 넣어서 스크래퍼로 자르듯이 섞어주고,
버터의 크기가 녹두알만큼 자잘해지면 양손으로 비비듯이 섞어주어 보슬보슬한 소보루 상태로 만들어주세요. 여기에 냉수를 조금씩 넣어가며서 반죽을 뭉쳐 한덩어리로 만들어줍니다.
비닐에 넣어서 1시간이상 냉장휴지를 해주고, 휴지가 끝난 반죽은 덧가루를 뿌린 작업대에 올려놓고,
밀대로 밀어서 2~3mm정도의 두께로 만들어주세요. 저는 반죽을 밀어줄때 랩을 한겹 깔고 반죽을 얹고, 다시 랩으로 덮어서 밀어줄때도 있어요. 그렇게 하면 덧가루도 거의 안들어가고 괜찮더라구요. 밀어준 타르트반죽을 틀에 잘 씌워준다음, 반죽을 틀에 꾹꾹 눌러서 들뜨지 않게 해주고 가장자리를 잘 정리해주세요. 바닥부분은 포크로 여러군데 찔어줍니다.
반죽위에 유산지를 덮어주고 쌀이나 콩으로 채워주세요. 이렇게 하면 타르트지가 쪼그라들거나 밑면이 불룩 솟아오르지 않아요. 180℃로 미리 예열해둔 오븐에 넣어서 10분정도 구워주다가 유산지와 쌀을 제거해주고 다시 5~7분정도 더 구워줍니다. 브라우니 반죽을 만들동안 틀째로 식힘망에 올려 식혀주세요.
이제 브라우니 반죽을 해보아요~ 다크초콜릿과 버터를 중탕으로 녹여서 한김 식혀주세요. 거기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사그락거림이 줄어들도록 섞어주고, 달걀을 나누어 넣으면서 고루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달걀을 넣고서는 너무 오래 휘저을 필요는 없어요. 바닐라엑스트렉을 넣어서 고루 섞어주고,
체에 내린 우리밀을 넣어서 골고루 섞어줍니다. 반죽을 바닥에 가볍게 탕탕 내리쳐 공기를 빼준다음, 구워서 식혀둔 타르트지에 80~90%정도 반죽을 채워주세요.
준비해둔 여러종류의 견과류를 얹어주고,
180℃로 예열해둔 오븐에 넣어서 약 20~22분정도 구워주세요.
타르트지의 우리밀과 소금은 섞어서 체에 2번 내려두세요. 타르트지의 버터는 잘게 깍둑썰어서 사용 직전까지 냉장실에 넣어둡니다. 브라우니 반죽의 달걀은 실온에 미리 내어두세요. 브라우니 반죽의 우리밀은 체에 3번 내려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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