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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신랑께서 몇일 전부터 조기 매운탕 먹고싶다고 했는데
직장이 넘 바쁜지라 얼굴보기도 힘들었어요
아이들도 아빠얼굴 본지가 오래 되었다네요
무엇을 얻기위해 소중한 가정생활은 뒷전으로 한채 살아가는지~~~
항상 헷갈리고 갈등에 휩싸이곤 하지만 다시 또 잊고 생활로 돌아가는 거죠
얼마나 먹고싶었던지..
재료 : 조기3마리 ,무 100g, 양파1/2개, 쑥갓50g ,대파1대,청양,홍고추,
매운탕양념장 : 고추가루 3T, 후추가루약간,다진마늘2T,생강즙1t,된장1T,
1. 조기손질하기 : 매운탕을 끓이려면 모든 생선들은 비닐 긁어내고
2. 무는 얇게 썰어 육수와 양념장 넣고 바글바글 끓인다
3. 무가 반정도 익으면 생선과 양파 넣고 중불에 끓여준다
3. 생선을 넣고 너무 오래 끓이면 살은 다 부서지고 비린내는 점점
저는 미리 만들어 놓은 수제비가 있어 넣어줬습니다
(국물에 수제비를 바로 넣으시면 국물이 텁텁해지니
따로 물을 끓여 삶아놓은 수제비를 넣으면 매운탕맛이 더욱 깔끔합니다)
4 . 생선이 다익고 국물이 잘 베어들면 쑥갓과 대파 넣고 불끈다
어느 순간부터인지는 밖에서 외식하는 것이 정말 맛이 없어지더라구요
진짜 돈만 아깝고 ~~~
아이들도 엄마가 집에서 해주는게 더 맛있어
왠지 사랑은 하나도 없고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음식들이
영 달갑지가 않네요 .........
놀러오셔서 맛있는 레시피 보고가셔요
등록일 : 2012-03-01 수정일 :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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