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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김치도 잘먹고 아주 맵지 않은 국은 곧잘 먹더라구요.
평소에는 북어국이나 황태국을 하는데
언제부턴가 김치국도 곧잘 먹어서
추웠던 겨울방학에 종종 만들어 먹은
원하면서 칼칼한,,, 하지만 맵지않은 속이 편한 김치콩나물북어국 올려봅니다
재료 : 북어채 1줌, 물 4컵, 김치 다진거 한줌, 콩나물 한줌
양념 : 다진마늘 0.3, 국간장 0.5, 참기름, 소금, 후추
1. 북어채를 물에 담갔다가 건져내 꼭 짜서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2. 냄비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중약불에서 북어채와 다진 마늘을 넣고 달달 볶아요 <- 오래 볶아야 육수가 뽀얗게 잘 우러납니다. 타지않게 주의하세요
3. 물을 붓고 국간장 0.5를 넣고 끓여요 <- 국간장은 미리 넣어야 끓으면서 간장 특유의 냄새가 날라갑니다
요기서 북어나 황태국은 http://blog.naver.com/solbutsm/150074015683 를 참고하세요
오늘은 속이 편한 시원하면서 칼칼한 국물을 먹기위해
김치와 콩나물을 추가했어요
5. 김치는 먹기좋은 크기로 적당하게 썰어줍니다
7. 뽀얗게 만들어진 북어국에 다진 김치를 넣고 한소큼 끓여줍니다
8. 콩나물을 넣고 한소큼 끓여줍니다
9. 원래는 썰어놓은 대파를 넣고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주는데 딸래미가 파를 빼달라고 해서 소금과 후추만 넣었습니다
따끈할때 밥 말아서 먹으면 최고지요.
추위가 왔다가도 물러가는 따뜻한 집밥과 국으로 딸래미랑 오손도손 맛나게 먹고
늦게 들어온 신랑님에게도 줬더니 좋아하더라구요
등록일 : 2012-02-29 수정일 :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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