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장 - 고춧가루 5T + 고추장 2T + 간장 2T + 설탕 1T + 올리고당 1T (설탕, 물엿, 꿀 대체 무방) + 유자청 1T (설탕 또는 오렌지 마멀레이드 대체 무방) + 다진 마늘 1T + 청주 2T + 고추씨 기름 1T + 생강즙 약간, 후추 요즘 요리에 설탕 대신에 유자청을 자주 넣는데요. 훨씬 향긋한 단맛에 가끔 톡톡 유자청이 씹히는 맛이 너무 좋은거에요~~ 오렌지 마멀레이드도 비슷한 역활을 하니까 한번 사용해 보세요. ^^
낙지 큰거 두마리 밀가루로 바락 바락 문질러 씻은 후 적당하게 잘라 양념장 1/3 정도만 덜어 조물 조물 무쳐 주세요.
야채는 집에 있는대로 준비하시면 좋은데요. 막상 만들어 놓고 봤더니 야채나 버섯이 되려 듬뿍 들어가는 것이 맛있을 것 같더라구요.
냉장고에 재료가 너무 부실해서 안타까웠어요.
고기 한점, 낙지 하나 올려 쌈 싸먹으면 정말 아주 아주 그만이거든요~
낙지 무치고 남은 양념 2/3는 달군 팬에 넣고 한소끔 볶아 주세요.
우리나라 고추장으로 만든 매운 양념은
이렇게 달군 팬에 넣고 한번 미리 볶아야
더욱 매운맛과 감칠맛이 살아나요.
매운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준비한 야채 넣습니다.
불고기 양념한 쇠고기 넣고 볶아 주세요.
고기가 어느 정도 익어가면 낙지를 넣고 볶습니다.
서로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빠르게 볶아 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방울, 통깨로 마무리 하면 정말 너무 너무 맛있는 불낙 볶음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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