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모양을 살려 잘라 데친후 건져서 물기를 빼주세요. 질기고 소화가 안되는 껍질을 키친타올이나 굵은 소금을 이용해서 홀라당 벗겨서 끓는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오징어를 데친후에는 절대 찬물에 행궈내지 않고 건져서 그대로 물기를 빼줘요. 해산물은 데친후 찬물에 바로 담그면 질겨지거든요.
팬을 달궈 데친 오징어 세줌, 고추장 1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고추가루 3큰술, 오일 1큰술, 올리고당 5큰술, 생강술 1큰술, 후추 약간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오징어볶음을 덮밥식으로 국물이 좀 있는게 좋다면 고추장을 더 많이 넣고, 저처럼 국물없이 바짝 볶는데 좋다면 고추가루를 더 많이 넣어요. 고추장양념은 볶다보면 물이 생기거든요..
거의 마지막에 준비한 야채들을 넣어 센불에서 휘리릭 볶아 불을 끄고 참기름을 살짝 넣어주면 완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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