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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추워도 봄은 온다더니~
봄을 부르는 비가 하루종일 오네요~
바람도 많이 불고 쌀쌀하네요~
마음은 봄을 원하지만~ 몸은 뜨끈한 탕을 원하네요~
강원도 평창의 맑은 물에 사는 송어로 끓인 송어매운탕
송어매운탕
얼큰하고 담백한 맛의 송어매운탕
이쁜 색감에 더 입맛이 도는 송어매운탕
만드는 방법
송어 1마리,무,파1/2대.마늘1T,양파반개,청양고추2개
송어
육질이 붉고 선명해 소나무 색을 띤다고해서 송어라고 불린답니다
송어는 오염되지 않은 1급 청정수역에서 서식하는 냉수성 어종으로,
비브리오 등 각종 어류질병에 안전한 어류.
선홍빛의 육질이 미각을 자극하는 송어에는 비타민과 필수아미노산이 많으며,
특히 뇌세포 활성화에 좋다는 DHA가 다량 함유된 건강식품.
내장은 깨끗이 손질하구요~
토막을 내요~
송어는 하두커서 꼬랑지두토막은 남겼어요~
딸내미 따로 구워줄려구요~
딸내미 식이요법중이라 안매운거 먹어야하거든요~
색감이 너무 좋지요~ㅎㅎ
무는 납작하게 썰어서 냄비에 넣고 물을 넣고 끓여요~
양파,파,마늘,청양고추
물이 끓기전에 송어를 넣고 끓여요~
불순물은 떠내요~
고추장이 비린맛을 잡아주지요~
고추가루넣고~
천일염으로 간을 맞추어요~
채소를 넣고 바글바글끓이면 완성
맛있는 냄새가 나시나요?
색감을위해 홍고추 조금더 넣어주고~ㅎㅎ
냄비째로 상위에 놓고 먹으면 되지요~
쑥갓조금 올리고 담아봤어요~
밥상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서
사진을 대충찍어요~
좀 잘담아서 찍었어야되는데~
소주 갖다놓고 기다리는 남편땜시~
사진이 마음에 안드네요~
국물은 칼칼하고 송어살은 담백하다지요~
국물에 라면넣고 끓여서 먹어도 굿~
수제비를 띠어 넣어도 굿~
딸내민 담백한 살만을 골라서 먹고~
남편은 소주잔을 기울이네요~
오픈캐스터 38호
봄에 입맛돋우는~ 햇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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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3-02 수정일 : 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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