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재료 분량의 물을 넣고 멸치와 다시마, 대파를 넣고 중불로 끓여주세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약 7~8분정도 더 끓여줍니다. 7~8분이 지나면 불을 끄고 건더기는 건지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양념장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주고, 마늘은 다져서 양념재료들 모두 섞어서 준비해두세요.
냄비에 물을 적당량 넣어 끓인후 준비해둔 두부를 넣어 약 3분정도 데쳐줍니다. 두부를 건져내어 삶던물을 1컵정도 부어주어 두부가 식지 않게 해줍니다.
두부를 데쳐낸 물을 계속 끓이면서 소면을 넣고 삶아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조금 부어 다시 끓여주고, 또 끓어오르면 찬물을 조금 부어 다시 끓여주는 방식으로 면을 삶아주세요. 그렇게 중간중간 찬물을 넣어주면 면이 더 쫄깃해지고 탱탱해진답니다. 다 삶아진 면은 체에 밭쳐 찬물에 담가 손으로 흔들어주면서 전분기를 빼주고, 흐르는 찬물에 헹궈준다음 물기를 빼줍니다.
그릇에 물기뺀 소면을 담고 데친두부를 넣어준 다음, 국물을 붓고 길게 자른 김을 얹어줍니다. 저는 두부데친 물에 팽이버섯을 조금 넣어 데쳐서 얹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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