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게 잘 섞은 후 바나나를 반죽에 골고루 묻혀 줍니다. 멍울없이 잘 섞을 자신이 있으시다면 저처럼 젓가락으로 하시구요. 못하겠다 싶으시면 거품기 이용하세요. 하지만 젓가락을 추천 드립니다. 볼을 잡고 흔들흔들 굴려 주시는게 좋아요. 조리도구로 마구 묻힐려고 애쓰시면 바나나에 흠집 생깁니다. 아무리 맛 없는 바나나라도 열이 가해지면 달달해 진답니다. 그러니까 설탕은 따로 넣지 않으시는게 좋아요.
바나나가 반정도 잠수 할 정도로 기름을 넣어주세요.
저는 프라이팬을 기울여서 튀겼어요. 바나나를 꺼내실때도 조심해서 흠집 안생기도록 ~ 바나나가 익혀지면서 수분이 나와 기름이 튈 수 있으니 조심 하세요. 반대편을 익히실때는 넓은 뒤지개를 이용해 주세요.
겉이 약간 딱딱해진 느낌이 있으면 꺼내서 키친 타올에 올려 기름을 약간 제거 해줍니다. 너무 오랫동안 익히면 좋지 않아요. 반죽의 색상이 하얀색으로 익었을거 같다는 정도가 딱 적당해요.
초코펜 있으시면 그런거 활용해도 괜찮구요. 저는 물을 팔팔 끓인 후 작은 컵에 옮겨 담아서 초콜릿을 녹혀 뿌려 주었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바나나 3개와 딱! 떨어지는 반죽양입니다. 바나나의 크기에 따라 약간 모자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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