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55g)와 땅콩버터(55g)은 미리 상온에 두어 말랑하게 준비해주시고 버터와 땅콩버터가 잘 섞이도록 거품기로 저어주셔서 크림화 시켜주세요.
크림화된 버터+땅콩버터에 설탕(50g)을 넣고 설탕이 서걱거리지 않을정도로만 섞어주세요.
설탕이 잘 섞이면 계란(1개)을 멍울을 풀어 3~4번에 나누어 섞어주세요. 계란을 한번에 넣어 버리면 버터와 계란이 분리가 되므로 여러번에 나누어서 섞어주세요.
계란이 다 섞이면 박력분(125g)과 베이킹소다(1/2ts), 베이킹파우더((1/2ts)를 체쳐서 넣어주시고 잘 밀가루가 보이지 않을정도로만 주걱을 세워 #모양으로 섞어주세요. 날 밀가루가 보이지 않으면 우유(15g)도 넣고 고루고루 섞어주세요.
우유도 잘 섞인 후의 모습이예요. 빵을 만들때처럼 부드러운 상태가 아니고 약간 소보로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세요.(물론 소보로보단 더 질은 반죽이지만요) 반죽이 완성되면 비닐이나 지퍼백에 넣어(이때 반죽을 직사각형모양으로 반듯하게 넣어주시는게 좋아요) 냉장실에서 1시간이상 휴지시켜줍니다.
냉장실에서 1시간이상 휴지시킨반죽은 찬기운이 있을때 바로 20개정도로 나누어 주세요. 저는 그냥 대충 20개로 잘라서. 쿠키도 크기가 제각각 일정한 쿠키모양으로 만들고 싶으시면 20조각으로 자르실때 크키를 똑같이 해주시면 되겠죠? 조각난 쿠키반죽은 동그랗게 뭉쳐주세요.
동그란 반죽은 시판 아몬드가루(아니시면 직접 아몬드를 잘게 다져서 묻혀주셔도 됩니당)에 동글동글 굴려서 골고루 묻혀주세요 그리고 유산지나 테프론시트를 깐 오븐팬에 올려 엄지손가락으로 꾸욱 눌러 홈을 만들어 주세요. 이 홈에다가 키세스초콜렛이나 잼등을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쿠키사이사이 간격은 조금씩 떨어뜨려주세요 많이 부풀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부풀어 오르더라구요. 왼쪽(아무것도 없는쪽)정도로 간격을 띄워주시면 됩니다. 저는 원래 한판(10개)은 잼을, 한판(10개)은 키세스 쿠키를 넣어 만들려고 했는데. 흑흑 키세스쿠키가 안와서 키세스는 못만들었어요.
일단 쿠키는 잼이나 키세스 아무것도 넣지 마시고 180도의 오븐에서 7분가량 구워주신후, 키세스, 잼등을 올려서 추가로 180도의 오븐에서 3~5분가량 구워주시면 됩니다. 잼의 경우에는 그냥 바로 넣어 구워도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잼이 부글부글거려 모양은 좀 안예뻐요) 키세스의 경우 초콜렛이 모두 녹아버리니까.. 일단 한번 굽고, 팬을 꺼내 키세스를 넣고 다시 구워주세요. 아마 키세스 초코렛을 넣어 만들었다면 저런 느낌이지 않았을까요? 지금 요 사진이 초벌구이를 끝내고 잼을 얹은 상태랍니다. 그리고 180도에서 5분정도 구워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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