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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짱

뿌리칠수없는 맛의 유혹 깐풍코다리

가족들 외식메뉴로 인기 좋은게 깐풍기잖아요~ '깐풍'이란 국물 없이 마르게 볶은 음식을 뜻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닭을 재료로 사용하면 깐풍기가 되는거고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사용하면 깐풍육이 되는거고 저처럼 코다리를 이용해서 만들면 깐풍 코다리가 되는거죠~ 오늘도 엄마맘대로 만드는 엄마표소스 깐풍소스로 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좋은 깐풍 코다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3인분 90분 이내 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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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리는~ 잘게 토막쳐서 뼈를 발라주세요~
뼈를발라낸 코다리에 소금약간과 후추 생강즙(전 생강가루를 사용했네요) 으로 밑간하여 잠시 재워둡니다..
청고추 홍고추 양파를 준비해줍니다.. 일부러 재료를 준비하시지 마시고 냉장고속 야채들 이용해주세요~ 대파나 옥수수캔같은재료들도 사용하시면 좋아요~
엄마표 깐풍소스도 미리 만들어 둡니다~ 간장,식초,설탕,생강즙,마늘,녹말가루를 넣어서 섞어두세요~ 녹말가루는 꼭 안넣으셔도 되는데 전 1/2스푼 넣어주었어요~
이제 코다리 튀겨서 깐풍소스만들어 휘리릭 볶기만 하면 되니 어여 코다리 튀겨보아요~ 밑간해둔 코다리에 녹말가루를 묻혀 튀겨주시면 되는데 전 치킨튀김가루가 있어서 치킨튀김가루로 옷을 입혀주었네요~
170~180도로 기름을 예열시켜주세요~ 코다리를 넣고 바삭하게 튀겨주세요~
튀겨낸 코다리는 키친타올에 잠시 기름을 빼두시고요~
다른팬에.. 고추기름두르고(고추기름없음 걍 코다리튀겨낸 기름 사용하셔도 되요~) 준비한 야채를넣고 볶은다음 미리만들어놓은 엄마표소스를 부어줍니다.. 소스가 끓으면 튀겨낸 코다리를 넣고 빛의속도로 휘리릭 섞어주시면 끝~ 요때 소스만 따로 볶아서 튀겨낸 코다리위에 뿌려내셔도 되구요~ 저처럼 팬에서 같이 한번 볶아서 내셔도 된답니다~
상에 낼 때는 튀긴 코다리를 완성한 소스에 넣고 버무리거나 코다리를 접시에 담아 소스를 끼얹어 내거나 둘중에 편하신대로 담으시면 되요~
팁-주의사항
설탕은 코다리양에따라 양을 가감하세요~
녹말가루는 약간만, 농도가 날정도..생략해도 괜찮습니다.

등록일 : 2010-09-22 수정일 : 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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