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한 10년전부터인가요?
대하구이가 유행했어요~
강화에 가면 천막쳐놓고~ 양식한 대하를 KG에 3만5천원정도 주면~
후라이팬에 소금깔아서 주면~ 거기에 살아있는 펄떡 뛰는 새우를 넣고~
뚜껑닫아서 익혀서 먹는 게 유행이었지요~
별찬도없이 달랑 새우만 까서 초고추장찍어먹어도 그맛은 꿀맛이었어요~
새우먹으러~ 강화로 가고~ 새우 사서~ 선물하고 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천막집이 다 없어졌나봐요~
이제~ 새우의 계절이 왔어요~
딸내미~ 새우라면 사죽을 못 쓰거든요~
오늘은 살아있는 새우 ~보리새우 (오도리)로 구이를 했어요~
보리새우구이 (오도리)
싱싱해서 맛난~ 보리새우구이
가을에 맛난 새우구이
만들기
보리새우( 오도리)
톱밥에 넣어서 온 보리새우(오도리)
오도리,보리새우
톱밥에 들어있는 걸 꺼내니 조금씩 움직이네요~
물에 담궜더니~ 살아나네요~
스트레스를 받는지 색이 변하네요~
어머머~ 접시에 담은 새우가 발버둥치다가~ 탈출을 감행했어요~ㅎㅎ
도저히~ 어쩔 수가 없어서 다시 톱밥에 넣어줬답니다.
보리새우,오도리
색도 아주 이쁘죠~
보리새우는 호랑이 무늬 같은 줄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우는 신장에 좋은 식품이다.
신장에 좋은 식품이면 온몸의 혈액 순환이 잘 되어 기력이 충실해져 필연적으로 양기를 돋우게 된다.
한방에선 남성의 성기능 장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으면 열을 내게 하고 중풍.응어리.종기.부스럼이 생기게 한다
새우.오징어에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이유로 먹기를 꺼리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새우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1백g당 1백12㎎으로 계란(6백30㎎)보다 훨씬 적다.
'좋은'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HDL)과 결합하므로 혈관에 거의 남지 않는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장인권 연구관).
새우엔 혈중(血中)콜레스테롤 농도를 떨어뜨리는 좋은 지방(불포화지방)과 타우린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고혈압.심장병 환자에게 오히려 권장해야 한다는 학자도 있다.
구이를 할거예요~
전~ 재료 자체의 맛을 즐기는 걸 좋아해요~
재료가 아주 싱싱하고 좋을 땐~ 그 자체만으로 즐겨야 좋다고 생각한답니다.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새우,대하를 넣어요~
물이 묻은채로~ 따로 물을 안 넣어도 되요~
저수분요리라지요~
불을 중불로 켜서 3분정도 있다가 불을 줄여서 10분정도만 쪄요~
뚜껑 열어봤을 때~ 붉은 기운이 나오면 불을꺼요~
한번 뒤집어서 놔둬요~ 요렇게~ 익었어요~
★새우를 맛있게 익히는 방법★
오래 익히지 말고~ 겉만 익힌후~ 여열로 내부까지 익히면
아주 부드러운 새우를 드실 수 있답니다.
물에 삶을 경우도~ 붉은 빛만 나면 ~ 불을 끄고 여열로 익혀요~
너무 이뻐요~
요리봐도~ 조리봐도~ 이쁘네요~
싱싱해서 더 이쁜가봐요~
대가리가 단단하게 붙어있어요~
그래도~ 초고추장을 곁들여야 맛나지요~
딸내미~ 너무 좋아하네요~
★새우껍질 잘벗기기★
새우는 껍질 꼬리 다먹는게 좋다는데
큰새우는 껍질이 딱딱해서 먹기가 힘들어요~
보통~ 대가리를 잘라내고 안먹기도 하는데
대가리 부분도 맛있거든요~
대가리 부분을 구부려 딱딱한 부분을 위로 손으로 잡아당기면~
단단한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답니다.
조부분을 모두다 깔끔히 먹을 수 있답니다.
살이~ 살아있어요~
딸내미~ 크리미 같은 느낌이라고 하네요~
싱싱해서 달콤하고 부드러워요~
신선도가 떨어지는 새우는 이상한 맛이 나기도 하는데
요건~ 싱싱해서 아주 담백한 맛이 나요~
이제부터 맛난 가을새우 많이 드세요~
피쉬세일
http://www.fishsale.co.kr/store/badasusan/
1577-9480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올려요~
노란장미 오픈캐스트구독하러가기
배너를 클릭하세요
키친업~~~~감사~
등록일 : 2010-09-11 수정일 : 2010-09-11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