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채소, 닭고기 다진거(2), 불린 찹쌀(3), 감자 전분(2), 청주(1), 달걀(1개)
치즈(1장)도 잘라 넣고 고루 섞으세요.
재워논 닭날개 안쪽에 전분가루를 바르고 속재료를 작은 수저로 꾹 꾹 눌러 담으세요.
겉으로 보이거나 묻어도 괞찮아요. 깨끗하게 예쁘게 담을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되요. 익으면 전분가루, 달걀, 치즈의 힘으로 내용물이 흩어지지 않아요. 겉에 자연 스럽게 묻어도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있어서 알록달록 예뻐요.
찜솥에 물이 팔팔 끓으면 중불로 줄이고 15분 찌세요. 가스불이 집집이 다른 사양이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거예요. 첫번 쪄낸 솥에 그냥 또 쪘더니 좀 지저분해 보이죠. 여분의 물기가 흘러서 그런데 그렇다고 전분가루를 너무 많이 넣으면 맛이 덜해요. 익으면 탱글탱글 하답니다.
두꺼운 냄비에 소스재료 넣고
저어가면서 한번 끓고나면 불을 끄세요.
담아낼 접시에 채소나 과일을 어울려 담고.
닭날개 순대에는 소스 끼얹고 파마산 치즈가루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식기전에 드세요. 느끼하지도 않고 담백하면서 풍미스러운 한끼식으로 든든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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