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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이네는 여왕마마이신 소영양 때문에 주로 투니버스의 명탐정 코난, 짱구,아따맘마,케로로 등을 봅니다...대신 9시 뉴스부터는 엄마의 차지고요 근데, 어느날 퇴근해서 방송 돌리면서 요리가 잠시 나오길래, 쉐프님이 유명하신 분
그분의 말씀이 좋아서 잠시 봤어요. 제 생각과도 같고요. 아이가 먹지않는다면 과감히 포기를 하고 다음 기회를 노리던가, 아님 고유의 맛과 존재감을 살리라는
저는 처음에 아이한테 달걀말이를 먹이면서 햄의 양을 많이하고, 아이가 직접 자르게 했습니다. 그리고 점점 햄의 양을 줄이고 양파와 파의 양을 늘렸죠 성질 나쁜 엄마 덕분에 이제는 양파랑 파도 잘먹는 울 딸래미 색감은 꽝이지만 손쉬운 재료에 아이의 식생활을 바꿀수있는 간단 반찬입니다. 처음에는 달걀과 햄의 양을 많이, 양파와 파는 없다시피 하다가 배합량을 조절하시면 분명 성공하실겁니다
재료 : 달걀 5개, 다진 양파, 다진 파, 소금, 후춧가루 적당량
1. 양파를 잘게 다져줍니다
2. 달걀 5개에 다진 양파를 적당량 넣어줍니다
3. 다진파와 소금 약간과 후춧가루를 적당량 넣어줍니다 ← 저는 밥없이도 달걀말이만 먹을수있게 소금을 아주 쬐금만 넣거나 아예 넣지를 않습니다. 양파와 파의 향과 맛을 느낄수 있도록,,,,
4. 달군팬에 오일을 약간 두르고 달걀물을 조금 부어서 돌돌감아 팬의 한쪽으로 밀고 다시 달걀물을 조금 붓고 돌돌말아 한쪽으로 밀고를 반복하면 도톰해지죠. 요건 하다보면 요령이 생긴답니다...칼로 어슷하게 썰저주면 더 맛나보입니다
5. 맛나게 한접시 담아줍니다
너무 민밋해서 잡고 먹기좋고 눈이 즐거우라고 꽂이를 끼워봤어요
너무나 심플한 재료땜시 눈에는 별루지만 건강에 좋은 양파와 파가 들어간 유아&어린이 반찬입니다
엄마들이 주의할 점으로 쉐프님은 안먹는다고 속이지 말라고 하셨어요. 속이면 엄마에 대한 불신만 커진다고
간단하면서 손쉬운 계란말이,,,언제 먹어도 맛난 반찬 어떠세요...요거 음식점에서 다른 재료를 넣기는 하지만 두툼한 달걀말이 반찬을 강남쪽에서는 5,000원을 받더군요..
등록일 : 2010-08-04 수정일 : 20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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