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가루에 물을 섞어 갠뒤 얼음 3개 동동 띄워서 튀김 기름에 퐁당 해주시면 됩니다. 왜 튀김에서 기름이 제일 중요한지 아시나요? 쓰던 기름은 튀김을 해도 바삭함이 떨어지거든요. 오전에 김말이 튀김하고 그 기름이 아까워서 거기에 튀겼더니 평소보다 덜 맛잇는 오징어 튀김이 되었습니다. 조금 덜 바삭하지만 아이들은 잘 먹네요.
튀겨낸 오징어는 튀김망에서 기름도 떨궈 주고 식혀 주세요. (마지막에 한번 더 튀기면 더욱 바삭한 튀김이 됩니다)
탕수 소스를 미리 배합해 주세요.
팬에 포도씨우 약간 두르고 각종 야채를 넣어서 볶아 주세요. 살짝 볶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서 파르르 한번 끓여 주세요.
끓으면 바로 냉동 블루베리 1줌 넣고, 냉동 라즈베리도 있음 약간 넣어 주세요.
전분 1~2큰술을 농도 봐가며 재빨리 섞어 주세요. 적당한 농도가 되면 얼른 불을 꺼주세요. 탕수 소스 완성. 냉동 블루베리가 톡톡 터지는 맛이 아주 좋구요. 라즈베리의 새콤한 맛이 탕수 소스와 무척 잘 어울립니다. 냉동 과일은 끓을때 소스 완성 마지막 단계에서 넣고 살짝 끓여만 주심 되세요.
튀겨낸 오징어 다리 튀김 위에 탕수 소스를 부어 주시면 완성입니다. 새콤 달콤한 오징어 탕수육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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