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3인분에 물은 1대 1비율로 하고 다시마 작은 것 1장 넣고..청주 한 큰술 넣어 고슬하게 밥을 짓습니다.
단촛물을 만들었습니다. 소금 10g, 설탕 50g, 식초 15cc, 레몬즙 1 작은술을 넣어 약한 불에서 설탕이 녹을 정도로만 가열한 후 불을 끄고 계속 저어가며 설탕 입자가 없어질 때까지 저어줍니다. 끈적한 농도의 단촛물이 만들어질 거에요. 밥이 뜨거울 때 단촛물을 뿌려야 밥에 쏘옥 잘 들어갑니다. 차가울 때 뿌리면 겉돌아요. 단촛물과 밥의 비율은 1: 10입니다.
밥에 단촛물을 섞으면 처음에는 질척해도 잠시 후에는 단촛물이 쏘옥 들어가 고슬해집니다. 냉동상태의 다다끼 참치회는 해동해주시고요.
냉장실에 하루 전날 꺼내놓으시거나 시간이 부족하시면 팩 째 찬 물에 잠시 넣어놓으시면 금방 해동됩니다.
들러붙어있던 참치들을 한 개씩 떼어서 접시에 담아놓고
와사비 가루 2큰술에 물 2큰술을 넣어 한쪽 방향으로 계속 저어주면 매콤한 향이 솔솔 올라올거에요.
한 줌씩 뭉쳐진 밥 위에 와사비를 살짝 바르고 그 위에 다다끼 참치를 올려 손으로 곱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참치와 밥이 잘 들러붙도록이요. 이제 다 된 것 같아요.
적양배추 싹과 비타민 미니채소를 찬 물에 담갔다가 채소탈수기에서 물기를 싹 뺀 다음 접시에 담아주세요.
만들어놓은 다다끼 참치초밥을 그 위에 올리고초간장을 곁들여냅니다. 초간장은 대왕참치액을 사용했어요. 꽃밭에 누워있는 이쁜 참치초밥~ 초간장에 찍어서 한 입 쏙 넣으면 갑자기 행복해집니다. 달큰하고 새콤한 초밥과 참치살이 어우러져 맛있거든요. 참고로..초밥은 다이어트 요리입니당. 비타민 덩어리 새싹채소랑 함께 먹으면건강에도 좋고.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아염. 새싹채소에는 마요네즈소스를 뿌려줬어요. 마요네즈랑 머스터드 섞어둔게 있어서 활용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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