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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텔맨 입니다..^^
방송의 위력은 참 대단합니다. 요즘 파스타란 드라마 때문에 파스타집들이 문전 성시를 이룬다고 하더군요..^^
저도 몇번 보았는데...물론 말도 안되는 설정도 많았지만 그래도 티브이를 보다보니 파스타가 먹고싶어 지는건 사실입니다..
호텔맨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지만 음식에도 관심이 많아 해당 부서에서 일할때는 음식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고 어때너머로 배우고 또 실제로 해보고 한다지요..^^
그러다 보니 조금 흉내를 내는 수준은 된것같습니다..
양식,중식,한식 이탈리안, 일식 빼놓고는 거의 다 일을해봐서 집에서 위의 음식들이 먹고싶을땐 언제든지 흉내를 내볼수 있지요..^^
오늘은 최근에 일하게된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음식, 그리고 요즘 뜨는 파스타를 해먹기로 결심을 합니다..^^
파스타....실제 이탈리아에서는 수백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스파게티도 파스타의 한종류일 뿐이지요...우리나라로 말하면 칼국수 면이라고나 할까요..^^
오늘 호텔맨이 할 요리는 저희 레스토랑에는 없는 메뉴이고 흔히 접하기 힘든 엔쵸비 파스타를 따라할겁니다..^^
누들로드란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보다가 이태리 현지 요리사가 하는걸 보았는데...따라해보고 싶은 강한 욕망이....꿈틀...꿈틀...^^
재료중 한두가지 없는것도 있지만 그냥 한번 해봅니다..
호텔맨의 호텔음식 따라하기 같이 한번 해보실까요.? ^^
요게 문제의 엔쵸비 파스타랍니다..호텔맨표 수제피클을 곁들인...^^
먼저 엔쵸비와 마늘편,마른고추를 썰어놓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 한티스푼 넣고 올리브오일 한스푼 넣고 정확히 7분을 삶아줍니다..^^
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불을 조절한후 미리 준비해놓은 향신 재료를 넣고 타지 않도록 약한불로 향을 우려냅니다..^^
요게 제일 중요한 과정이야요..^^
다음 삶아진 파스타를 팬에 넣고..(주의하실 점은 파스타면은 일반 소면같이 찬물에 헹구시면 안된다는점)
불을 최대한 올려준후 소금 밑간을 해가며 1분정도 소스와 잘버무려 줍니다.
불을 끈후에는 올리브유를 한스푼 넣어주고 잘 썩어주는 몬떼과정을 거친후 마무리하면 끝
호텔맨표 엔쵸비 파스타입니다..^^
식성에 따라 파르마산 치즈가루를 넣어 드셔도 좋지만 저는 엔쵸비 고유의 향을 느껴보고 싶어 그냥 먹습니다..^^
호텔맨표 수제피클과 함께....^^
어디 맛을 볼까요...^^
후루룩...음 잘삶아진 알단테 면의 꼬득한 질감과 약간 비릿한 멸치고유의 향이 있으나 마늘과 고추의 향이 잘잡아주어
먹는데 전혀 거북스럽지 않네요..^^
지중해의 맛이라고나 할까요..ㅋㅋㅋ ^^
한입 드셔보실래요? ^^
아 하세요....^^
호텔맨 이였습니다...즐거운 주말 되시길...충성...^^
등록일 : 2010-03-06 수정일 : 201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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