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는 미리 손질해두고이부분에서 가정에 있는 재료 더 보충해서 넣으셔도 됩니다.저는 평상시에 이정도에서 가끔 미더덕을 넣기도 해요.
재료 씻으실때 생선 대가리 근처 내장 사이에 강낭콩 크기의 초록색 쓸개가 있는지 없는지 잘 확인하시고 떼어내셔야 국물맛이 씁쓸하지 않거든요. 쓸개만 떼어내고 나머지 내장은 모두 넣어서 끓여야 국물이 기름지고 맛있어요.
동태는 우럭처럼 기름기가 많은 생선이 아니므로 그냥 내장 다 넣으셔도 됩니다. 물론 대가리도 넣으시구요, 손질해서 김치냉장고 선동기능으로 보관했던 동태 입니다.
만능냄비에 물, 다시마를 넣어 물이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고무를 넣고 1~2분 팔팔 끓이다가
동태, 다진마늘, 고추가루, 새우버섯 분말을 넣어말린 새우랑 버섯을 가루로 만들어 이렇게 넣으면국물맛이 훨씬 감칠맛납니다.없으시면 요즘 맛선생이나 산들애 같은 천연재료 조미료 넣으세요.
다른 재료 더 이상 넣지않고 이 상태에서동태가 거의 다 익을때까지 팔팔 끓입니다.
동태가 거의 익고 국물이 우러났으면 소금으로 간을하고남은 재료를 넣어서 한번 팔팔 끓여 완성하면 됩니다.소금간은 천일염으로해야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어요.정제소금하고는 맛이 전혀 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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