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장(고추장 2Ts, 고추가루 2.5Ts, 설탕 1Ts, 맛술 2Ts, 간장 2Ts, 볶은깨 1Ts, 참기름 0.5Ts, 생강가루 약간, 다진마늘(5알))은 전부 넣어서 잘 섞어두시면 준비끝! 마늘도 잘 다져서 넣어주세요~ 원래 로즈님 레시피에는 고추가루가 더 들어가는데 매운걸 잘 못먹는 팬써군때문에 조금 줄였답니다. 그래서 요 레시피로 하시면 화~ 이렇게 매운게 아니고 그냥 매콤한 정도랍니다. 더 맵게 하시고 싶으시면 고추가루 팍팍! 고추 팍팍 넣어주시면 되는거 아시죠?
아삭아삭 숙주나물(120g)은 잘 씻어서 체에 받쳐두시고,
청고추(2개)는 어슷썰어주시고, 대파(1대)는 송송 썰고, 양파(반개)는 채썰어주세요~ 더 맵게를 원하시는분들은 홍고추도 하나 넣어주시면됩니다..ㅋ(원래레시피)
해동된낙지는 잘 씻어서 준비합니다. 밀가루를 넣어서 바득바득 씻으면 깨끗히 씻겨진다고 하더라구요.
잘 달구어진 팬에 낙지를 넣고 재빨리 샤샤삭 초벌구이를 해줍니다. 초벌구이를 하면 낙지가 볶이면서 낙지육수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나오는데요 이거 버리면 또 안된다는거! 이렇게 초벌구이가 끝나면 낙지는 잠시 따로 담아두시고
요렇게 나온 낙지육수에다가 고추(2개)와 양파(반개)를 넣고 양파가 절반가량 투명해지면
아까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한번 섞어준후, 씻어둔 숙주를 넣어줍니다.
그리고는 초벌구이된 절단낙지(반절)을 샤르륵 넣어주고,
송송썰어둔 파도 넣고, 볶음볶음 낙지는 오래 익히면 질겨진다고 하네요.. 익으면 바로 내려주도록 재빨리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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