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은 후 자른 브로콜리를 넣고 40초~50초정도만 데쳐 줍니다. 브로콜리는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재료이기대문에 너무 삶으면 맛이 없어요. 아삭한 질감이 살아있을정도로 살짝만 데쳐줍니다.
데쳐낸 브로콜리는 재빨리 찬물에 헹궈내야 열기에 계속 익지 않고 아삭하지요. 찬물로 열기를 완전히 뺀 후,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주세요.
물기 빠질동안 소스 만들기. 집된장은 아무래도 너무 짜더라구요. 저는 나물 무칠땐 일본된장을 잘 사용한답니다. 만약 왜된장이 없으시면 집된장에 멸치우린 육수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면 콩덩어리도 없고 덜 짜서 괜찮을것 같네요. 일본된장 한큰술반에 생수3큰술.(생수대신 멸치육수를 넣으면 더 구수하게 맛있을것 같아요^^) 마늘, 통깨,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준 후 색감을 맞춰내기위해 빨간 파프리카도 잘게 다져 준비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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